지난 주 돌아보기
미국 2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40년 만에 최고치로 인플레 우려감 증폭
졸츠 보고서, 소비자 물가 지수 시장예상치 상회
NFIB 중소기업 낙관지수, 실업수당,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 시장예상치 하회
1주일 다우 -1.99%, S&P 500 -2.88%, 나스닥 -3.53%하락 마감
인플레, 연준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지정학적 우려감에 대한 투심 저하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외국기업 책임법으로 인해 중국 ADR급락
주식 선진 유입(북미 유입, 유럽 유출),신흥 유입(대만,인도 유출 확대)
글로벌 채권 유출 확대(북미 유입,유럽 유출),신흥 9주 연속 유출
출처: 베가스풍류객 미국주식이야기 주간 라이브 방송
1. 3월 FOMC 금리 인상과 자산 축소 로드맵
미국 주식시장은 3월 14일 부터 개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정으로 인해 큰 변동성을 보일것으로 예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전쟁에도 시장에선 연준이 25bp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
만약 연준이 금리 인상과 자산 축소를 결정한다면 2020년 3월 0%로 금리 인하후 단행되는 금리 인상이 되며, 3차례의 보험성 금리 인하를 실시한 2018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역사적인 순간
40년만에 최고치로 치솟고 있는 물가 불안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급등하는 국제 유가 및 원자재와 상품등의 불확실성이 불거진 속에서 연준의 코멘트도 중요
3월 FOMC에서는 연준위원들의 점도표와 미국 경제 전망도 함께 발표되기 때문에 향후 시장을 바라보는 연준위원들의 복심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
영란은행도 지난해 12월 이후 세번째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
터키의 2월 인플레이션은 20년만에 최고치인 54%를 찍었으며, 중앙은행은 1주일 레포금리를 14%로 유지중
브라질 중앙은행도 오는 목요일 회의를 통해 연간 10%의 인플레이션을 방어하기 위해 기준금리를11.75%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
연준 긴축 로드맵 속도와 시기 및 방법에 따라 미국 주식 시장에 변동성은 나타날 듯하며
긴축 속도는 조금 느리고, 시기는 적당히, 방법은 공격적이지 않은 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일듯
향후 금리 인상 속도와 경제 전망에 따라 미국 주식시장의 성장주들이 변동성을 보일듯
2. 3월 16일, 러시아 디폴트 여부
오늘(13일) 국제통화기금(IMF)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우크라이나 침공이후 서방의 제재로 인해 러시아가 심각한 경기침체를 겪을것으로 보이며 국가 부도사태가 일어날 것이라고 언급
러시아 디폴트로 인해 글로벌 금융위기 촉발에 대한 위험은 현재로선 아니다라고 언급
글로벌 은행들이 러시아에 노출된 총액을 살펴보면 약 $120B정도이기 때문에 시스템적인 붕괴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원자재와 곡물가격 상승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언급
3월 16일 러시아는 달러 표시 채권 $117M의 이자를 지급해야 하며 28일과 31일에도 달러 표시채 만기가 돌아오기 때문에 촉각이 곤두선 상황.
시장 참여자들은 이미 러시아가 채무불이행을 할 것이라고 전망 중. 국제신용평가사들은 이미 지난주에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투기등급인 C로 강등한 상황
러시아 1998년에는 외화가 없어 디폴트를 선언했지만 지금은 경제 제재로 인해 지불능력이 있어도 상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중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락을 포함해 알리안츠, 캐피탈그룹 등이 러시아 국채 투자 비중이 높으며, 글로벌 국부펀드들도 일정부분 러시아 국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3. 4분기 기업 실적 발표 마무리 2022년 1분기 실적 발표 준비
미국 주식시장은 4분기 기업 실적을 99% 완료된 상황이며 이제는 1분기 실적으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
지난 금요일(11일) 리서치 업체 팩트셋(Factset)에 따르면 S&P 500의 2022년 1분기 영업이익률 예상치는 +4.8%성장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금까지 2022년 1분기 실적 전망을 제시한 기업은 94개 기업이며, 65개 기업은 실적추정치를 하향, 29개 기업은 실적추정치를 상향했다.
S&P 500에 속한 3개 기업들이 2022년 1분기 실적발표를 완료했으며, 2개 기업들은 주당순이익(EPS)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했으며, 3개 기업들은 매출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했다.
S&P 500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18.5배이며, 5년 평균 18.6배 보다 낮으며 10년 평균 16.8배를 상회하고 있다.
이번 주 S&P 500에 속한 4개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음.
출처: 베가스풍류객 미국주식이야기 주간 라이브 방송
4. 미국 경제 지표 중 소매판매와 생산자 물가지수에 주목해야
3월 25bp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이 예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2월 생산자 물가 지수와 소매 판매가 발표 예정.
연준의 2대 책무인 물가안정과 고용 안정 중 물가를 살펴볼 수 있는 지표
오는 15일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 미 노동부 통계국에서 발표할 2월 생산자 물가지수(Producer Price Index, 이하 PPI)가 전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0.9%, 전년 동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10.0%로 전망
해당지표는 생산자가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각종 물품을 만드는데 투여된 비용을 계산한 것이며, 향후 소비자 물가지수(CPI)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이다.
노동 통계국은 미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산업군의 1만개 정도 개별 제품과 제품 그룹군을 바탕으로 해당지표를 산출해내며, 매월 중순에 1개월전 조사치를 발표
오는 16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상무부에서 발표+ 2월 소매 판매(Retail Sales)는 시장예상치인 전월 대비 -0.8%, 전년 대비 12.96%를 예상
해당 지표는 최종적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된 상품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 매장의 총합을 측정한다.
해당지표는 총 소비자 지출의 1/2과 총 경제활동의 약 1/3을 차지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지출을 알 수 있는 주요 지표이다.
또한, 미국 국내 총생산(GDP)에서 민간소비가 70% 가량을 차지하기 때문에 해당 지표는 매우 중요한 경제지표 중 하나이다.
해당지표는 매월 중순 전월의 수치를 제공
출처: 베가스풍류객 미국주식이야기 주간 라이브 방송
아래 보고서는 총 70페이지 분량의 베가스풍류객이 4박 5일간 CES 2022 현장을 누벼서 보고 듣고 느낀것을 정리
필자의 1년 주식 농사를 짓기위해 고민한 것을 많은이들과 나누어 보는 보고서
메타버스와 우주에서 먹거리를 찾을 수 있는 기업들과 투자기록을 남긴것
필자는 매년 CES에 참가해 직접 보고 느낀것을 미국 주식투자에 접목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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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제 유가 및 원자재 랠리의 지속 여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신속하게 종결되지 않는다면 국제 유가와 원자재들은 다시 랠리를 지속할 가능성이 높음.
이번 주 국제 유가는 1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 천연가스도 상승 중, 밀과 구리가격도 사상최고치에 근점, 니켈은 런던 금속 거래소에서 거래 중단사태가 발생
미국은 이란, 베네주엘라, UAE를 통해 원유의 추가 공급을 논의하고 있으나 실마리를 찾고 있진 못한 상태.
다음 주 국제 에너지 기구와 석유수출국기구의 보고서를 발간되며 내용 확인이 필요.
러시아 vs 우크라이나로 인해 관심 가져야할 4가지 상품 (2월 21일)
급등하는 밀 가격이 미국 식품 가격에 미칠 영향력과 투자아이디어(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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