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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혹은 공화당 집권시 미국 주식 수혜주 10선(feat.oppenheimer)




민주당 혹은 공화당 집권시 미국 주식 수혜주 10선


지난 월요일 투자 회사 오펜하이머는 고객들에게 어느 한 정당이 대통령직과 양원을 장악하여 야심찬 의제들을 통과시킬 경우 미국 주식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리포트를 발행


만약 공화당의 트럼프가 승리하면 법인세가 낮아지고 반독점 규제가 완화되어 월스트리트와 빅 테크 기업들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민주당의 해리스가 승리하면 미국인들이 친환경 기술에 더 많은 지출을 하고 저소득층 소비자의 주머니에 더 많은 돈이 들어갈 것이라고 강조


물론 상원 및 하원 선거는 남아있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백악관과 상하원을 장악하는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지만 투자자들은 2016년과 2020년의 치열한 선거가 한 정당이 백악관과 의회를 모두 장악하는 것으로 끝났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언급


2024 대선 토론회 규칙과 개인적인 관전 포인트 몇 가지


11월 대선에서 어느 한 쪽이 압승하고 실제로 의제를 실행에 옮길 경우 가장 큰 수혜를 볼 수 있는 종목 10가지를 오펜하이머의 리포트를 소개하려고 함


소비재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트랙터 서플라이(TSCO)


오펜하이머는 소매 농장 및 목장 공급 상점 체인은 농촌 지역 사회의 소비 심리 개선으로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언급


민주당이 승리할 경우 파이브 빌로우(FIVE)


인플레이션은 할인 소매 업체인 파이브 빌로우의 핵심 저소득층 고객에게 큰 타격을 주었고 할인 소매 체인업체의 주가에 큰 부담을 주었음

하지만 민주당의 세금 정책은 이들의 주머니에 더 많은 돈을 넣어줄 수 있으며 수입 상품에 의존하는 기업에게는 큰 잠재적 역풍인 중국 관세 인상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고 강조


개인적으로는 개인적으로 트랙터 서플라이 보다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대형 농기구를 제작하고 있는 존 디어(DE)가 더 좋아보임

해리스의 생필품 가격 억제 정책은 실효성이 떨어지며 표심을 자극하기 위한 사탕발림이라고 생각함. 자본주의 시장경쟁을 저해하는 정책이 될 수 있으며 실현 불가능하다고 판단


은행과 사모펀드


공화당이 승리하면 골드만 삭스(GS)


바이든 행정부는 제트 블루와 스피릿, 심지어 명품 핸드백 제조업체 코치와 마이클 코어스의 모기업 간의 제휴 제안을 포함하여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합병을 공격적으로 표적으로 삼았다고 오펜하이머는 지적

이로 인해 전략적 M&A에 대한 냉각 효과가 발생했으며 트럼프가 승리하면 거래가 많아지면서 미국 최고의 인수합병 은행인 골드만삭스에 잠재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


민주당이 승리할 경우 KKR(KKR)


미국과 다른 국가들이 화석 연료에서 청정 에너지로 전환함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인프라 펀드에 투자하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가지고 있는 KKR이 해당 전환은 훨씬 더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


개인적으로는 은행이나 대출기관은 적당한 기준금리(3%정도) 인하로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며 인수합병보다는 주택 담보대출, 상업용 대출등의 골디락스가 오히려 모든 대형 은행이나 지역 은행들에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



친환경


공화당이 휩쓸면: 테슬라(TSLA)


공화당이 정권을 잡으면 기업이 새로운 친환경 기술에 투자하는 데 대한 추가 인센티브는 없애고 이미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인센티브는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오펜하이머는 주장

이로 인해 경쟁사들이 무공해 투자를 늦추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테슬라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


민주당이 휩쓸 경우: 선런(RUN)


태양열 패널 설치 업체인 SunRun은 청정 에너지에 대한 민주당의 공약으로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언급


개인적으로 공화당이 되더라도 기존 통과된 인플레이션 법안을 뒤집기는 힘들다고 보며 친환경에너지는 점진적으로 이합집산으로 인해 체력이 약한 기업들은 사라지고 강한 기업들만 남을 것이라고 판단하며 민주당이 집권시에도 비슷한 양상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음


테크놀러지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애플(AAPL)


올해 초 미 법무부는 아이폰 제조업체가 자사 기기가 외부 앱과 작동하는 방식을 너무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반독점 소송을 제기

오펜하이머는 투자자들이 공화당의 반독점 문제와 인공 지능에 대한 규제와 관련하여 더 가벼운 손길을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빅테크 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


민주당이 승리할 경우 앱러빈(APP)


오펜하이머는 민주당이 검색과 소셜 미디어에 대한 빅테크들의 통제권을 포기하도록 메타나 구글과 같은 대형 기술 플랫폼에 계속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강조


개인적으로 빅테크 7은 테크기업이라고 보는 것 보다 필수 소비재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판단하며 인공지능(AI) 분야는 누가 되던지 당분간(?) 승리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Feat. 엔비디아)





커뮤니케이션스


공화당이 승리하면 AT&T


가장 법인세를 많이 내는 업체로 만약 공화당이 법인세율을 21%에서 15%로 낮추것을 실행한다면 혜택을 볼 수 있으며 반면 민주당은 세율을 법인세율을 28%로 인상하겠다고 밝힘


민주당이 승리하면 컴캐스트


오펜하이머는 민주당이 무선 주파수의 신규 사용 가능 구간에서 비면허 또는 공유 사용을 허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반면 공화당은 라이선스 계약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

민주당의 접근 방식은 컴캐스트의 성장하는 휴대폰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음


개인적으로 법인세를 낮추면 미국 기업들의 실적에는 우호적으로 작용될 수 있지만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듯...

법인세를 낮춰서 부족분을 어디서 충당할 것인가 중요... 풍선 누르기랑 똑같은 한곳을 누르면 다른 곳은 부풀어 오르거나 터질 수 밖에 없음...

오히려 미 국채 발행이나 다른 곳에서 세수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미 정부 재정적자는 더욱 더 늘어날 듯...

 

출처: Fact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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