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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베가스풍류객

엔비디아(NVDA)를 둘러싼 말,말,말... 개인적인 전망은? (Feat.스카이넷)

최종 수정일: 19시간 전




엔비디아(NVDA)를 둘러싼 말말말


출처 : 엔비디아 홈페이지


지난 주 화요일 미국 주식시장은 ASML의 실적부진으로 반도체 업종이 지수하락을 이끌었으며 엔비디아(NVDA)는 반도체 노광 장비 업체 중 선두주자인 ASML이 향후 불투명하게 제시한 실적 전망으로 투자자들을 실망시킨 후 주가가 동반 하락세를 보임


여러 반도체 주식이 급락하는 동안 엔비디아는 약 -5%하락했지만 엔비디아는 여전히10일 이동 평균선을 유지했으며 최근에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


특히 반도체 장비주들은 지난 1개월만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아래 그림은 1개월간 반도체 업종과 엔비디아의 수익률을 비교한 것

출처: FINVIZ.COM


동사의 첨단 반도체 수출이 더 많은 제한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까지 겹치면서 하락세를 부추겼지만 40개국에 대한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수출에 대한 판매 제한이 이미 시행되고 있으며, 중동 분쟁으로 인해 페르시아만까지 확대될 수 있으며 새로운 수출 제한에 대한 논의는 초기 단계에 있다고 언론에서 보도


ASML의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이 반드시 엔비디아에게 나쁜 것은 아니였으며 ASML은 여전히 인공지능(AI) 관련 수요가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동사가 밝힌 실적 전망 약세는 로직 칩 사업에서 비롯된다고 명시적으로 밝힘


칩 제조 장비 지출이 약세를 보이는 가장 가능성 있는 요인은 PC부문과 서버용 중앙 처리 장치(CPU)를 만드는 인텔일 수 있다고 추론이 가능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GPU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다고 꾸준히 말해왔으며 이달 초,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올해 공급이 상당히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가 공급을 계속 초과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음


최근 출시한 블랙웰의 경우도 언론에 따르면 이미 내년 까지 주문이 완료된 상태... 이말은 오늘 고객사가 블랙웰을 주문하더라도 내년 말까지는 제품을 받을 수 없다는 뜻이기 때문에 2025년 3분기 까지 엔비디아 호실적은 이미 보장된 상태라는 것임


최근 Dell 테크놀러지는 Nvidia GB200 *NVL72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PowerEdge XE9712가 현재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샘플링 중이라고 발표


*NVL72는 Blackwell 라인업 제품 중 하나이며 36개의 GB200 Superchip을 연결하고 각 GB200은 두 개의 Blackwell GPU를 Nvidia Grace CPU에 연결하여 더 효율적으로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NVL72 시스템에는 72개의 Blackwell GPU가 모두 연결되어 전례 없는 밀도의 컴퓨팅 파워를 제공한다고 밝힘, 해당 제품 가격은 대당 $3.8M...


그렇다면 지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동사는 다음과 같은 3분기 실적 전망치를 제시했는데 아마 3분기 실적 발표도 시장예상치를 능가할 가능성은 높은 편이라고 개인적으로 판단 중


출처: 엔비디아 IR



엔비디아의 다음 분기 실적을 유추할 수 있는 힌트는 HBM을 제조하는 업체들과 클라우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빅테크(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들의 분기 실적을 통해서 가늠할 수 있다고 판단


다음 주 부터 본격적인 빅테크들이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서 여러가지 동사와 관련된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전망


먼저 엔비디아에 HBM을 납품하는 SK 하이닉스는 현재 HBM 칩 분야에서 선두 주자로 트렌드포스(TrendForce)에 따르면 해당 제품 시장 점유율이 50%에 육박하며 마이크론은 2025년 어느 시점에선 HBM 점유율 20%~25%를 목표로 겁나게 생산을 하는 중이라고 함


앞으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전후로 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의 분기 실적을 통해서 엔비디아의 다음 분기 실적을 충분히 가늠해 볼 수 있는 상황


먼저 SK하이닉스는 3분기 매출은 17조 5731억($12.65B)이며 영업이익 7조 3000억($5.25B정도)이며 지난 10월 24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상태이며 시장예상치를 크게 상회


SK하이닉스는 8단과 12단 HBM3E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며 4분기 부터는 12단 HBM3E를 출하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더욱 더 엔비디아와 함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개인적으로는 판단 중


엔비디아는 오는 11월 14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SK하이닉스의 HBM3E에 관련된 매출을 유심히 살펴보면 실적 유추가 가능한 상황인데 분기 기준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발표했으며 회사측에서 데이터센터 중심으로 인공지능 메모리 수요 강세가 지속되었으며 고대역폭메모리(HBM)과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eSSD)등의 고부가치 제품이 견인했다고 강조하며 2025년에도 여전히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


엔비디아의 회계연도 기준 2025년 4분기 후 실적은 마이크론을 통해서 유추가 가능한 상황 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한달 뒤인 12월 18일에는 마이크론이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

또한, 현재 가장 엔비디아의 큰 손인 빅테크들의 분기 실적 발표에서 향후 데이터 센터와 관련된 투자를 어떻게 집행할 것인지 언급이 나온다면 대략적으로 향후 실적을 유추할 수 있음



2024년 3분기 테슬라 실적 요약 및 개인적인 생각 (Feat.에너지)


그렇다면 향후 엔비디아 전망은?


우선 애널리스트들의 엔비디아에 대한 전망과 아울러 긍정적인 전망과 부정적인 전망을 모두 알아볼 생각


우선 10월 26일 기준으로 팁랭크스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엔비디아의 12개월 목표주가(12Month Target Price)를 제시한 애널리스트는 42명 이며 평균가는 $153.86이다. 최고가는 $200.00, 최저가는 $90.00이다. 


엔비디아의 투자의견을 제시한 42명의 애널리스트 중 매수(BUY) 39, 보유(HOLD) 3, 매도(SELL) 0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오늘(26일) 종가는 $141.54이며 42명의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한 12개월 목표주가의 평균가인 $153.86에 비해 약 +8.7%의 상승 여력이 있는 상태이다. 


로젠블라트 증권 애널리스트 한스 모제스만은 동사의 목표주가를 $200로 제시하면서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 중 가장 높은 12개월 목표주가를 제시한 상황


이전 까지 최고치 였던 서스퀘한나 애널리스트 크리스토퍼 롤랜드의 12개월 목표주가인 $160보다 $40을 높게 제시

주당 $160를 기준으로 제시한 12개월 목표주가는 회계연도 2025년(2024년 2월~2025년 1월)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대비 51.5배의 주가수익비율(PER)을 적용한 것이라고 밝힘


한스 모제스만은 해당 실적을 주도하는 것은 엔비디아의 호퍼, 블랙웰, 루빈 시리즈가 될 것이며 이런 하드웨어를 최적화 시켜주는 소프트웨어도 한몫하고 있다고 밝힘


회계연도 기준 2026년 (2025년 2월 ~2026년 1월)에는 동사의 주당순이익(EPS)약 $5.00정도 늘어날 것이며 12개월 FWD 주가수익비율(PER) 40배를 적용했다고 밝힘, 다른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EPS는 약 $4.16정도인 상황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지난 18일 인공지능(AI) 전용칩 수요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며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190달러로 상향


그렇다면 가장 낮은 12개월 목표주가를 제시한 곳은 DA Davidson이며 애널리스트 길 루리아이고 투자의견은 보유, 12개월 목표주가는 $90을 제시


향후 동사의 실적과 시장 전망을 둘러싼 여러 요인으로 인해 보유 등급을 제시했으며 특히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엔비디아의 강력한 매출 성장을 인정하지만 엔비디아의 영업 레버리지가 뚜렷하지 않다고 지적

인공지능(AI) 관련 워크로드의 증가로 인해 인공지능(AI) 컴퓨팅에 대한 수요는 단기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 이러한 수요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강조

향후 동사 고객들이 인공지능(AI) 컴퓨팅에 대한 투자 수익률에 대해 더욱 비판적이 될 것이며, 이는 잠재적으로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


또한, 해당 분석에는 향후 3~5분기 동안의 잠재적인 경기 침체 가능성을 고려하여 동사의 향후 수익에 대한 신중한 관점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힘

신제품 출시로 인한 현재 총 마진 감소가 수익성을 압박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블랙웰 칩 매출에 대한 기대와 호퍼와 블랙웰 칩 사이의 예상되는 전환 문제는 없지만, 예상되는 수요 감소와 수익성 추세로 인해 12개월 목표 주가는 $90.00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임


한편, 도이치뱅크도 이와 비슷한 견해를 제시하면 12개월 목표주가를 $100.00로 제시했으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재차 강조


개인적인 생각은 엔비디아에서 밝힌 최근 CEO 젠슨 황의 언급은 향후 1년간 블랙웰 제품은 판매 완료가 되었다고 했기 때문에 해당 약세론을 제시한 의견은 이미 물건너갔다고 봐야 할 것이며 마진감소 수익성 압박도 경기 침체 가능성도 아직 없기 때문에 약세 관점은 설득력을 이미 잃었다고 봐야할 듯...


출처: Tipranks.com




엔비디아를 바라보는 긍정적인 전망과 부정적인 전망을 함께 살펴봤으며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는 상황에서 분기별 영업이익이 74%이상을 넘어가고 있으며 1년 후 인공지능 칩 물량까지 이미 판매가 완료된 상황


여전히 엔비디아를 따라올 경쟁자가 없는 상황도 엔비디아 주식을 더욱 불리쉬하게 만들고 있는 중이며 GPU시장에서 점유율은 거의 독점적인 상황이라고 봐야할 듯


부정적으로 동사를 바라보고 있는 전문가들은 블랙웰 제품군의 초기 생산과정에서 오류와 수율이 낮은 것을 지적하고 있으며 미국 법무부는 엔비디아의 반독점 조사 소환장을 발부한 것으로 지난 9월 일일 기준으로 약 -9.5%정도 하락한 적이 있음


먼저 설계 결함으로 인해 블랙웨 생산에 영향을 미쳐 지연이 발생했다고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해당 결함이 전적으로 엔비디아의 잘못이라고 인정했으며 또한 지연으로 인해 엔비디아와 TSMC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었다는 항간에 돌고있는 소문을 가짜 뉴스라고 일축하면서 의혹은 해소된 상황


엔비디아가 많은 기업들이 다른 인공지능(AI) 반도체 공급업체로 바꾸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동사의 칩을 독점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기업에게는 불이익을 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 중인상황 하지만 엔비디아는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점유율이 80%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 향후 법무부가 어떻게 결론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프랑스도 여기에 발맞추는 행보를 보이면서 엔비디아를 GPU와 개발자용 소프트웨어인 CUDA를 통해 독점적인 지위를 악용하고 있다고 보고서를 낸 상황


동사 자율주행차 플랫폼인 젯슨 오린을 알리바바와 공동개발해 대형멀티모달모델에 탑재하고 있으며 미국 상무부가 자율주행차를 포함한 커넥티드카에서 중국과 러시아 기술을 퇴출시키는 내용의 제재안을 발표한 시점에 나온 협력이라서 귀추가 주목되는 실정


출처: 엔비디아 홈페이지


또한, 중국 전기차 업체인 리오토, 지리, 샤오미 등에 플랫폼을 제공 중이기 때문에 대통령 선거 이후 누가 되더라도 미국 정부의 대중 규제와 배치되기 때문에 제재 혹은 수출 금지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도 높아지는 상황


개인적으로 동사는 해당 상황에 대해 고객들이 선택이며 동사 제품의 독점을 유지하기 지배력을 남용하지 않았다고 자신감을 표명한 상태 개인적으로는 엔비디아 제품 말고 다른 선택지가 없는 상황이라고 보면 될듯




그럼 엔비디아의 경쟁자는 없는 것인가?


엔비디아의 경쟁자(?, 경쟁이 안되고 있는 상황)로 인텔, AMD이며


인텔에서 최신 인공지능(AI) 가속기인 가우디(Gaudi) 3이 지난 9월에 출시되었으며 IBM은 2025년 초에 자사 클라우드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힘


인텔은 올해 가우디의 수익이 $500M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엔비디아에 비하면 떨어지는 물한방울에 불과한 정도라고 보면 될듯


필자는 지난 2024년 CES에 참가해 인텔이 마련한 제품 소개 현장에서 인터뷰를 통해 가우디에 대해 유튜브를 통해 정리한 바가 있으며 아래 동영상을 통해 필요한 이들은 정보를 주어가시기 바람



전문가들은 엔비디아가 3분기에 데이터 센터 수익만 $28.9B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는데 해당 금액은 인텔과 AMD의 3분기 매출을 합친 것보다 많은 금액이라고 보면 될 듯


아래 그림을 통해 한방에 정리될 것이라고 판단


AMD가 2024년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시장 점유율이 약간(여전히 새발의 피)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지만 여전히 많은 고객사들이 엔비디아 가속기를 채택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며 격차를 좁히기 위해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음. 개인적인 생각이 틀릴 수 있지만 현재로선 많은 이들이 대안이 없는 상황



출처: IoT 애널리틱스 리서치



다른 경쟁 업체들이 고군분투하는 동안 엔비디아가 가마니 깔고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이며 동사의 H100대비 성능이 최대 30배 가량 향상되고 에너지 소비도 1/25로 절감한 B100과 B200을 출시하는 시점이며


인텔은 가우디 3를 통해 겨우 H100을 따라 잡으면서 전력 효율을 2배 정도 증대하며 생성형 AI모델 학습 속도를 1.5배정도 향상 시킬 것으로 전망이며 앞서 언급한 것처럼 IBM 클라우드에 납품을 준비 중

인텔은 저렴이 버전으로 H100을 따라잡겠지만 결론은 마진이 없기 때문에 황금알 낳는 거위가 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며 메이져 클라우드 3사에서 채택하지 않고 클라우드 점유율 5위에 있는 IBM이 채택한 것으로 알 수 있음


AMD도 MI300X을 통해 H100을 이제 겨우 따라 잡은 상태라고 보면 된다고 판단

차기작으로 MI325X를 공개한 상황 해당 제품은 생성형 AI 수요가 급증한 고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반도체이며 2024년 4분기 출시 예정인 상황

2025년에도 열심히 발품팔아 MI350과 2026년 MI400도 라인업에 올려놓고 있는 상태, MI350은 회사측에서 생성형 AI추론이 약 35배 정도 향상될 것이라고 언급


알파벳의 구글은 v5p를 통해 자체 모델 대비 성능 향상과 학습속도를 배가중인 상황


이로 인해 여전히 엔비디아의 독점은 최소 몇 년은 더 갈 것으로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는 상황이며 만약 빅테크들이 경기 침체라든지 인공지능으로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면서 데이터센터향 인공지능 칩 수요가 감소한다면 동사에게는 악재가 되겠지만 이미 1년치 선주문이 완료된 상태에서 이후에나 갑자기 발생할 악재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향후 1년간은 동사의 독야청청 시대는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



그럼 데이터 센터만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가?


메타버스


올해 초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인공지능(AI)에 대한 회사의 미래 로드맵 실현을 위해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며 2024년 말까지 해당 컴퓨팅 인프라에 엔비디아 H100카드 35만 개를 구매할 것이라고 언급

해당 칩을 활용해 범용 인공지능 연구를 비롯해 메타버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당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힘


메타는 2024년 AI가 엔지니어링과 컴퓨터 분야에서 가장 큰 투자 영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3분기 보고서에서 컴퓨팅 부문 확장으로 2024년 총투자가 $94.0~$99.0B에 이를 것이라고 밝힌 상태


엣지컴퓨팅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 다음 단계는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에이전틱 시스템(사람의 감독을 최소화하면서 복잡한 목표를 달성하며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공지능 시스템)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며 가트너가 발행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75%의 기업 CIO가 인공지능 관련 예산을 늘렸다고 밝히면서 인공지능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중


생성형 AI가 더 다양한 기기에 적용하고 자율적인 의사 결정 기능을 부여하면 실시간 데이터 활용을 늘리고 과도한 클라우드 비용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인공지능은 엣지 컴퓨팅이 더욱 더 부상하는 배경이 될 수 있으며 데이터 센터에서 비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데이터를 엣지 컴퓨팅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상황


엣지 컴퓨팅은 데이터 소스를 인근에서 처리함으로써 더 빠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고 데이터 전송을 최소화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인공지능 활용 측면에서 가장 매력적인 시스템이며 2025년이면 엣지 컴퓨팅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이 확장됨에 따라 더욱 널리 보급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전망 중



자율주행


아마존은 이미 2023년 10월 엔비디아와 협력해 인공지능 연구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으며 해당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의 AI 전용 GPU인 H100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아마존의 AI 연구팀과 고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아마존은 AGI 연구를 비롯해 자율 주행차, 로봇,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힌 상태


테슬라 자율주행 훈련용 인공지능 클러스터에 H100 GPU 35,000개가 투입됐으며 이로 인해 테슬라 FSD 버전12 성능이 비약적으로 개선됐다고 밝혔으며 GPU 블랙웰을 공개하자 일론 머스크가 현재 상태에서 인공지능 칩으로 엔비디아보다 더 좋은 하드웨어는 없다고 언급(이런 당연한 말을 유명인사가 하면 더욱 유명해지는데 엔비디아 말고 대안이 없으니 당연)


테슬라 뿐만 아니라 현대,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재규어 랜드로버,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와 니오 등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알리바바와 자율주행 공동개발을 진행 중


동사의 최신 SW 플랫폼인 드라이브 AGX 오린은 자율주행차나 로봇에서 동시에 작동하는 수많은 애플리케이션과 심층신경망 연산을 처리하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라고 보면 됨

또한,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 소프트뱅크가 영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웨이브 테크놀로지스에 투자하면서 자율주행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는 상황


의료 및 헬스케어


딜로이트에 따르면 병원 및 의료 서비스업을 일컫는 헬스케어(Health Care) 산업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이하 생성형AI)의 잠재력이 태동하고 있으며 자연어 처리와 머신러닝 기술은 임상 환자 모집에서부터 가상 의사 어시스턴트에 이르기까지 헬스케어 산업 내 다양한 사용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중


현재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는 노동력 부족과 의료진 번아웃, 수익성 등 갖가지 문제와 씨름하고 있으며 생성형 AI는 여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


이미 의료 목적으로 생성형 AI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많은 헬스케어 산업 리더가 생성형AI에 대한 기업 활동과 투자 계획을 밝혔으며 딜로이트 헬스 솔루션 센터의 2024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산업 생성형AI 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선도적인 헬스케어 기업 중 75% 가 이미 생성형AI로 실험 중이거나 전사적으로 확대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


전미경제연구소(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가 2023년 1월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AI의 광범위한 활용을 통해 향후 5년 이내에 미국 의료 및 행정 비용 전반에 관한 지출의 5~10%(연간 약 $200B~360B)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의료 품질과 환자 만족도 향상, 의료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힘.


AI를 활용한 영상 진단과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신약개발, 건강관리에 이미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을 사용하고 있는 중이며 늘어나고 있는 상황

IBM은 인공지능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의료 이미지, 엑스레이 및 스캔을 판독하고, 의료 문제를 진단하고,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데 AI를 훨씬 더 많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고 있음



게이밍 및 엔터테인먼트


생성형 인공지능기반의 캐릭터 생성, 머신러닝 및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게임 시스템 개발까지 활용방식은 매우 다양함 구글에서 실패한 클라우드를 통한 게임도 가능하게 만들어 줄 것이며 게임 시스템이 스스로 학습을 통해서 더욱 더 고도화된 게임을 선보일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사업도 인공지능을 등에 업고 더욱 더 발전할 전망


2024년 초 세계 최대 게임 플랫폼인 스팀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게임의 출시를 허용한다고 공지했으며 AI가 만든 그래픽, 사운드, 코드 등이 쓰인 게임을 스팀에서 판매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AI가 적용되는 게임도 허용한다고 밝히면서 이전에 게임 플랫폼에서 인공지능을 금지시켰다가 입장을 바꿈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자사 게임 콘솔 X박스의 게임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 도구를 개발하고 있으며 다른 게임 업체들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디즈니 역시 인공지능 기술을 콘텐츠 전반에 통합시킬 방안을 논의하는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인공지능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모색 중이며 인공지능을 통해 막대한 제작비를 절감하려는 노력을 진행 중 이미 디즈니 산하의 마블스튜디오가 작년 공개한 드라마인 시크릿 인베이전의 오프닝 영상엔 인공지능을 사용함


로보틱스


인텔 블로그의 내용을 살펴보면 기업은 인공지능 기반 로봇을 사용하여 인간과 기술 간의 거리를 좁히고 문제를 해결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여 변화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강조


예를 들어 인공지능 로봇은 매장 내 고객을 맞이하고 맞춤형 정보와 방향을 제공하며 로봇을 통해 농장에서 작물을 수확하고 카페에 손님의 주문이 들어오면 제품을 제조하고

산업 환경에서 인공지능 지원 로봇은 위험한 장소에서 노동자를 대신해 어려운 작업을 수행하면서 기업은 산업재해로 인한 비용을 절감하고 절단, 분쇄, 용접 및 검사와 같은 복잡한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역할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전망


머신 러닝을 통해 인공지능 로봇의 학습 능력과 작업 수행 능력을 점진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하며 자연어 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인간과 대화가 가능하며 모든 어려운일 수행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듯


테슬라의 옵티머스 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이런 로봇을 활용해 효율을 향상시키고 비용절감과 산업재해를 줄이기 노력할 것이라고 판단


출처: 인텔 홈페이지



개인적인 생각을 간단히 정리해 본다면


위에서 살펴봤지만 거의 독점적인 GPU 칩을 가지고 시가총액 1위를 넘보고 있는 동사는 향후 1년간 별 다른 문제가 없다면 성장을 해 갈 것이며 이후에도 인공지능이 필요한 모든 사업에서 독보적인 인공지능에 최적화된 반도체를 통해 꾸준함을 보일 것으로 판단


가끔씩 예기치 못한 악재로 인해 동사의 주가에 변동성은 생길 수 있겠지만 당장 동사를 대체할 대안이 없다는 것이 중요하며 인텔과 AMD, 혹은 ARM과 퀄컴 등 다른 반도체 업체들이 동사의 대안이 떠오르기 전까지 제왕의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미래는 기승전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세상이 될 것이며 인공지능 세상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장률은 둔화될 수 있겠지만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봄


1984년에 개봉한 공상과학 영화인 '터미네이터'에서 나오는 스카이넷 세상으로 역사는 발전할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판단


주위에 많은 엔비디아 약세론자들은 2000년 당시 IT버블을 언급하며 시스코의 차트를 가지고 엔비디아의 주가를 비교하곤 하는데 개인적으로 당시 시스코와 지금의 엔비디아는 결이 다르다고 보며 고평가 논란의 해소는 실적이 말해줄 것이라고 전망


고평가를 언급하는 경우라면 만약 동사 주가수익비율이 60이라면 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00%성장한다면 주가수익비율은 30으로 줄어들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듯


동사에 대해선 필자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지속적으로 좋은 전망을 제시했으며 만약 보유중이라면 홀드가 맞을 것이며 일시적인 악재로 인해 동사의 하락폭이 커진다면 개인적으로는 비중확대의 기회라고 판단


해당 컨텐츠는 일반적인 정보제공의 목적이며

개인적으로 아주 편협하게 동사를 바라보는 관점이 있기 때문에

동사의 매수와 매도 판단은 본인 스스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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