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시황
미국 주식시장은 2021년 마지막 거래일로 거래량이 한산한 가운데 별다른 이슈가 없이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장중 3대 지수는 별다른 이슈와 방향성없이 등락을 반복했으며, 장마감 10여분을 남기고 급격한 매도세로 인해 소폭 하락 마감했다.
오늘(31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16%하락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26%하락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61%하락 마감했다. 3대 지수 모두 12월은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산업지수는 5개월 연속 상승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6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The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on Friday fell 59.78 points, or 0.16%, to 36,338.30. The S&P 500 pulled back 0.26% to close at 4,766.18. The Nasdaq Composite dipped 0.61% to 15,644.97. All three indexes finished the month higher. December marked the Dow’s fifth-straight monthly gain and the Nasdaq recorded a six-month winning streak.
올해 에너지와 부동산업종이 S&P 500에서 각각 +40%이상 상승하며 가장 수익률이 높은 업종이었다. 또한, 테크와 금융 업종도 +30%이상 상승 마감했다. 데본 에너지(DVN)는 올해 S&P 500 지수에서 +178.6%상승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마라톤 오일(MRO)과 모더나(MRNA)도 년간 +140%이상 상승률을 기록하며 그 뒤를 따랐다. 또한, 포드(F)도 S&P 500대 기업 중 가장 상승률이 높은 기업 중 하나였으며, 2009년 이후 가장 큰 연간 상승률인 +136.3%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Energy and real estate were the best-performing sectors in the S&P 500 this year, surging more than 40% each. Tech and financials also rose more than 30%. Devon Energy was the top-performing stock on the S&P 500 this year with a 178.6% gain. Marathon Oil and Moderna were next in line, returning more than 140% in 2021. Ford was also among the S&P 500′s best performers this year, surging 136.3% for its biggest annual gain since 2009.
미국 주식시장 주요 3대 지수들은 올해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글로벌 경제가 2020년 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 봉쇄에서 회복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며,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초기에 처음 시행했던 지원책을 유지했다. 2021년 한해동안 S&P 500은 +26.89%상승하면서 3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다우 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18.73%, +21.39%씩 상승하며 3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The major averages posted double-digit returns this year, as the global economy began its recovery from the 2020 Covid lockdowns, while the Federal Reserve maintained supportive measures first implemented at the onset of the pandemic. The S&P 500 rose 26.89% in 2021, marking the benchmark’s third straight positive year. The Dow and Nasdaq also notched three-year winning streaks, gaining 18.73% and 21.39% for the year, respectively.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도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을 견인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2021년 연간 예상 영업이익 증가율은 +45.1%이다. 이것은 2008년 이후 팩트셋이 해당 지표를 추적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연간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하게 되는 것이다. Strong corporate earnings also boosted U.S. stocks. The estimated year-over-year earnings growth rate for 2021 is 45.1%, according to FactSet. That would mark the highest annual earnings growth rate for the index since FactSet began tracking the metric in 2008.
올해 S&P 500 지수는 70번째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했는데, 이것은 1995년의 77번째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한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S&P 500 지수는 2020년 11월 이후 매월 최소 한 차례 이상 사상최고치로 마감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2021년 사상최고치를 경신하지 못한 최장 기록은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단지 33거래일이었다. The S&P 500 notched 70 record closes this year, the second-highest annual tally behind 1995′s 77 closing highs. The record closes occurred frequently. The S&P 500 has posted at least one new record close every month since November 2020. The longest span without a new high in 2021 was 33 trading days between record closes on Sept. 2 and Oct. 21.
델타 및 최근에는 오미크론과 같은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연중 내내 확진 사례가 발생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계속되는 와중에도 미국 주식시장은 빛나는 해가 되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미국내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5,3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는 82만 명을 넘어섰다. The stellar year for stocks came even as the Covid pandemic rages on, with variants like delta and, more recently, omicron leading to case outbreaks throughout the year. The U.S. has now recorded more than 53 million Covid cases and more than 820,000 deaths, according to CDC data as of Thursday.
오늘(31일) 리서치 업체 리파이니티브(REFINITIV)에 따르면 S&P 500의 2021년 4분기 영업이익률 예상치는 +22.3%성장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금까지 2021년 4분기 실적 전망을 제시한 기업은 90개 기업이며, 57개 기업은 실적추정치를 하향, 33개 기업은 실적추정치를 상향했다. S&P 500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22.1배이며, 5년 평균 18.5배와 10년 평균 16.6배를 상회하고 있다. For Q4 2021, the estimated earnings growth rate for the S&P 500 is +22.3%. For Q4 2021, 57 S&P 500 companies have issued negative EPS guidance and 33 S&P 500 companies have issued positive EPS guidance. The forward 12-month P/E ratio for the S&P 500 is 22.1. This P/E ratio is above the 5-year average (18.5) and above the 10-year average (16.6).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59.78포인트 하락한 36,338.30로 마감했으며, S&P500은 -12.55포인트 하락한 4,766.18, 나스닥은 -96.59포인트 하락한 15,644.97로 마감했다. 공지: 2022년 1월 첫주간은 필자가 2022년 CES에 참여하는 관계로 일간 시황 업로드는 없을 예정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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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표
오늘(31일) 중요한 경제지표는 발표되지 않았다.
국제 유가
지난 8일간 상승세를 보였던 국제 유가는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지만, 2009년 이후 12년만에 가장 큰 폭의 연간상승률을 기록하며 2021년을 마감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전일 대비 -$1.78(-2.3%) 하락한 배럴당 $75.21로 마감했다.
오늘(31일) 미 동부 시간 오후 1시에 발표된 베이커 휴즈 시추공수는 북미 전체에서 지난주 719기에서 43기가 감소한 676기를 기록했다. 미국 지역은 586기에서 586기로 변화가 없었고, 캐나다 지역은 133기에서 90기로 43기가 감소했다. 멕시코만은 지난주 15기에서 15기로 변화가 없었다.
국제 금 가격
오늘(31일) 2021년 마지막 거래일 앞두고 국제 금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지만 년간 단위로는 -3%이상 하락하면서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국제 금 가격은 전일 대비 +14.50(+0.8%) 상승한 $1,828.60로 상승 마감했다.
국제 금 거래는 달러화를 기준으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 인덱스의 강약에 따라 역의 관계를 가진다.
달러 인덱스
오늘(31일) 거래량이 한산한 가운데 달러화는 유로화를 비롯한 다른 통화에 약세를 보였지만 한해 동안 약 +6.37%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안전통화로 분류되는 엔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38%하락한 95.644에 마감했다.
달러 인덱스는 글로벌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의 평균치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환율은 해당 국가와 국가 간의 통화 교환 비율이며, 달러 인덱스는 1973년 3월 100을 기준으로 유로화(57.6%), 일본 엔화(13.6%), 영국 파운드(11.9%), 캐나다 달러(9.1%), 스웨덴 크로나(4.2%), 스위스 프랑(3.6%)으로 구성되며 달러 인덱스에 적용된다.
미 국채 금리
오늘(31일) 거래량이 한산한 가운데 마지막 거래일로 인한 1시간 조기 종료의 영향으로 별다른 이슈없이 미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2년물 국채 금리(0.730%), 10년물 국채 금리(1.511%)는 하락 마감했다. 10년과 2년물의 장단기 금리 차는 +0.781으로 확대되었다.
국채는 금리가 상승하면 가격은 하락하는 역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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