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
오늘 미국 주식시장은 9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시장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면서 3대 지수 모두 소폭 하락 마감
출처: cnbc.com
민주당 혹은 공화당 집권시 미국 주식 수혜주 10선(feat.oppenheimer)
쿡슨피어스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루크 오네일은 오늘날의 미국 주식시장은 대부분 소비자 물가지수 보고서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언급
대부분의 측면에서 큰 놀라움은 아니지만, 일부 기초 지표들은 분명히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보다(미국내 인플레이션) 약간 더 뜨거우며 많은 이들이 기준 금리에 조금 더 민감한 중소형주를 매도하고 있다고 강조
스위스 프라이빗 뱅킹 그룹 EFG 최고투자책임자 다니엘 머레이는 오늘 발표된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보고서를 포함해 하나의 지표 발표에 너무 집중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언급
그 대신 무엇이 지표를 주도하는지, 추세는 무엇이며 예후는 어떤지 분석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
이렇게 함으로 보다 시장 친화적인 인플레이션 역학이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미국내 인플레이션이 약 6~12개월 내에 연준이 원하는 2% 목표치로 돌아가기 위해 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임
제이피 모건 웰스 매니지먼트 투자 전략 책임자 엘리스 오센보는 미국 경제 성장 배경이 빠른 기준 금리 인하를 요구하지는 않지만 향후 FOMC에서 꾸준한 25bp 인하 속도는 여전히 신중하게 느껴진다고 언급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의 대부분은 최근 항만 부두 노동자 파업과 허리케인으로 인해 9월의 급여 보고서가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왜곡될 수 있다고 경고
전일 공개된 9월 FOMC 회의록에서 50bp 기준 금리 인하에 대한 일부 의견 차이를 시사했지만 투표권자 대다수가 기준금리 50bp인하를 지지했다고 밝혔으며 이후에는 25bp 기준금리인하를 선호한다고 서술
내일은 미국 대형 은행주들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적 시즌에 돌입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주식 전략가 다니엘 그로스 베너는 3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되면서 미국 주식 시장의 수익성 지표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애널리스트들은 3분기 미국 기업들의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을 약 +5%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
반다 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개인 투자자 순매수에서 빅-테크 7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해당 비율은 지난 한 달 동안 감소세를 보이며 지난 6월 초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최근 미국 거시 경제 지표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빅-테크 7비중을 축소하고 있다고 강조
US 뱅크 수석 투자 전략가 톰 헤인린은 저금리 환경의 순풍이 미국 주택 시장을 다시 되살리는 데 도움이 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긍정적인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언급
연준의 추가적인 기준 금리 인하와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기대감이 모기지 수준을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낮추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
모기지 금리 인하로 미국 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주택 재고가 일부 추가될 것이며 주택 판매 및 주택 관련 소비자 지출에 완만한 상승을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임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11월 FOMC에서 기준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을 100%로 예상하고 있으며 25bp 인하될 확률이 89.1%, 기준금리 동결 확률은 10.9%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태양광 패널 설치 업체인 퍼스트솔라는 제프리스가 시장예상치를 하회할 3분기 실적을 근거로 동사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지만 12개월 목표주가를 하향하면서 장중 약 -8%이상 하락
캐나다 은행인 토론토-도미니언 뱅크는 월스트리트 저널이 TD의 자금 세탁 혐의에 대한 합의로 벌금 $3.0B을 지불하고 미국내 사업에서 제한이 있을 것이라고 보도한 후 장중 약 -3.8%이상 하락
물류 업체인 GXO로직스틱스는 불룸버그 통신이 해당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동사가 잠재적인 매각을 준비중이라고 보도한 후 장중 약 +14%이상 상승
에너지 드링크 제조 업체인 셀시어스 홀딩스는 스티펠이 동사의 성장세는 가속화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장중 약 장중 약 +13%이상 상승
전기차 제조 업체인 테슬라는 장마감 후 로스엔젤레스 버뱅크 워너브라더스 영화 스튜디오에서 로보택시 행사를 앞두고 장중 변동성을 보이면서 약 +0.5%이상 상승
보험 업체인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은 제이피모건 체이스가 동사의 실적 개선을 근거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제시하면서 장중 약 +1%이상 상승
건강 보험 및 약국 체인 업체인 CVS 헬스는 바클레이즈가 마진 개선을 근거로 동사의 투자의견을 기존 동일 비중에서 비중 확대로 제시하면서 장중 약 +1.8%이상 상승
단일 세포 연구 업체인 10x지노믹스는 회사측에서 미국 실적 부진을 이유로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장중 약 -25%이상 하락
글로벌 결제 서비스 업체인 페이팔은 번슈타인에서 불확실성을 근거로 동사의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 확대에서 시장 비중으로 하향 조정한 후 장중 약 -2.9%이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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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10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이하 CPI)는 전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0.1%를 상회하는 +0.2%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2.3%를 상회하는 +2.4%를 기록했다.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폭이 심한 음식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Core) CPI는 시장예상치인 +0.2%를 상회하는 전월 대비 +0.3%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근원 CPI는 시장 예상치인 +3.2%를 상회하는 +3.3%를 기록했다.
해당지표는 우리에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물가상승률이라고 불리는 인플레이션이다.
즉, 상품과 서비스를 묶어놓은 바구니에 소비자들이 지불하는 가격의 변화를 시간대별로 추적하는 것이다.
소비자 물가지수를 구성하는 8가지 품목을 살펴보면 주택, 운송, 식료품, 의료, 레크레이션, 교육, 의류, 기타 상품 및 서비스이다.
해당지표는 인플레이션 또는 디플레이션 기간을 식별하기 위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경제지표이다.
매월 중순 노동부 산하 노동 통계국에서 1개월전 조사치를 발표한다.
오늘(10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Jobless Claims)는 시장 예상치인 226,000건 보다 크게 늘어난 258,000건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주 수정 발표치인 225,000건 대비 +33,000건이 증가했으며,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31,000건으로 조정되었다.
미국 50개 주는 실직자가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실업수당은 최대 26주까지 주 정부에서 지급하며,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신청된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를 집계해 노동부로 보내면 이것을 취합해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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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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