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
오늘 미국 주식시장은 장 시작전 발표된 7월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면서 3대 지수 모두 큰폭 상승 마감
출처: cnbc.com
트레이드스테이션 글로벌 시장 전략 책임자 데이비드 러셀은 오늘 생산자물가지수는 특히 서비스업에서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있다는 추가적인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
최근 미국 주식시장의 하락을 예상하고 주식을 매도한 투자자들은 실망할 수 있다고 강조
골드만 삭스 전략 담당자 기욤 자이송에 따르면 지난 몇 주 동안 일부 미국 경제 지표의 부진으로 미국 주식 시장에서 매도가 촉발된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 경기 침체가 주가에 반영된 것은 아니라고 언급
최근 미국의 경기 둔화 외에도 유럽과 중국의 경기 둔화 조짐이 있지만 미국 주식 시장은 여전히 낙관적으로 포지셔닝되어 있다고 강조
경기 순환 업종은 조정 기간 동안 더 많이 하락했지만 미국 주식 시장은 경기 침체를 주가에 책정한 것 보이지는 않는다고 덧붙임
스티펠 수석 주식 전략가 배리 배니스터는 연준이 원하는 연간 2%인플레이션 목표가 헛된 꿈일 수 있다고 언급
미국 주식 시장을 전망하면서 10월까지 S&P 500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약 -6%이상 하락한 5,000까지 갈 수 있다고 강조
이후 S&P 500지수가 5,000에 도달한 이후에는 상승 여력이 제한될 수 있다고 덧붙임
블랙스톤 최고 운영 책임자 조나단 그레이는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제는 경기 둔화 조짐이 있다고 언급
특히 소비자들의 소비 부문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임대 주택을 포함하여 미국내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으며 연준이 기준 금리 인하하면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
한편,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가장 좋지 못한 영역이라고 덧붙임
노무라 애널리스트 요시타카 수다는 미국 주식시장은 지난주 강한 매도세 이후 반등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최근 매크로 헤지펀드들의 매수가 최근 반등에 힘을 보탰다고 역설
트레이딩 시스템에 의존한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시장 하방 리스크가 이전보다 훨씬 덜 심각해졌다고 생각하는 것 같으며 11월 미국 대선까지 미국 경제에 대한 불확실한 전망으로 인해 변동성 수준이 계속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
한편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시장이 경제 지표에 부여하는 이벤트 프리미엄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임
에버코어 ISI 회장 겸 리서치 책임자 에드 하이먼에 따르면 미국 경제 성장은 경기 침체로 가는 추세에 있지만 아직 경기 침체 단계는 아니라고 언급
동사의 기업 물량 및 가격 조사 지수는 지난 주에 47.6으로 하락하여 전통적인 경기 침체 수치인 45에 근접했다고 언급하면서 해당 설문조사에서 100은 강한 활동을, 0은 약한 활동을 나타내며 아직 경기 침체의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
하지만 해당 지표는 미국 경제 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냉각을 모두 시사하고 있다고 지적
오늘의 특징주
글로벌 커피 체인 업체인 스타벅스는 현재 CEO인 락스만 나라심한이 사임하고 오는 9월 9일 부로 치폴레 CEO 브라이언 니콜이 취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장중 약 +21%이상 상승, 한편 멕시칸 패스트 푸드 체인 업체인 치폴레는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장중 약 -9%이상 하락
미국 건자재 소매 1위 업체인 홈디포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연간 실적전망치를 제시한 후 장중 약 -4%이상 하락
IT 솔루션 지원 업체인 델 테크놀리지스는 바클레이즈가 최근 인공지능향 제품 수요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 축소에서 비중 확대로 제시하면서 장중 약 +6%이상 상승
중국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텐센트 뮤직은 모바일 월간 활성 사용자 감소와 분기 매출 감소로 인해 장중 약 -15%이상 하락
식료품 제조업체인 호멜 푸드즈는 동사의 마진 상승과 이익 성장세를 근거로 시티그룹이 동사의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제시하면서 장중 약 +2%이상 상승
프랑스 스포츠 제품 제조 업체인 온 홀딩스는 매출과 이익이 혼재된 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장중 약 +7%이상 상승
위성 서비스 업체인 비아셋은 최대 주주들이 동사 주식을 매각할 것이라고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로 인해 장중 약 -20%이상 하락
동영상 공유업체인 럼블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5%이상 상승
프로 스포츠 매니지먼트 업체인 메디슨 스퀘어 가든 스포츠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1%이상 상승
의료 기기 제조업체인 박스터 인터내셔널은 동사의 신장 치료 부문을 칼라일에 약 $3.8B에 매각할 것이라고 밝힌 후 장중 약 -6%이상 하락
금융 서비스 업체 B.라일리 파이낸셜은 분기 실적 보고서 발표 연기와 함께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는 공시로 인해 장중 약 -9%이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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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13일) 미 동부시간 오전 6시 전미 자영업 협의회(National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 NFIB)에서 발표한 7월 중소기업 낙관지수(Small Business Optimism Index)는 시장예상치인 91.7를 상회하는 93.7로 발표되었다.
해당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확장을, 100 이하면 위축을 나타낸다.
해당 지수는 각종 기업활동에 대한 10가지 계절조정치 요소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통해 종합한 지수이며, 미국 민간 노동력의 약 50%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경기민감도에 대한 지표를 제공한다.
매월 두번째 화요일에 1개월전 조사치를 발표한다.
오늘(13일)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 미 노동부 통계국에서 발표한 7월 생산자 물가지수(Producer Price Index, 이하 PPI)가 전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0.2%를 하회하는 +0.1%으로 집계되었다. 전년 동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2.6%를 하회하는 +2.2%로 집계되었다.
음식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Core) PPI는 시장예상치인 +0.2%를 하회하는 +0.0%로 집계되었다. 전년 동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3.0%을 하회하는 +2.4%으로 집계되었다.
근원 PPI와 무역 서비스를 포함한 지수는 시장예상치인 +0.1%를 상회하는 +0.3%으로 집계되었다. 전년 동월 대비는 전월 +3.2%대비 +3.3%으로 집계되었다.
해당지표는 생산자가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각종 물품을 만드는데 투여된 비용을 계산한 것이며, 향후 소비자 물가지수(CPI)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이다.
노동 통계국은 미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산업군의 1만개 정도 개별 제품과 제품 그룹군을 바탕으로 해당지표를 산출해내며, 매월 중순에 1개월전 조사치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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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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