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
오늘 미국 주식시장은 각종 미국 경제지표들이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인해 3대 지수 모두 큰폭 하락 마감
출처: cnbc.com
FWDBONDS 수석 이코노미스트 크리스 럽키는 오늘 아침에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는 경기 침체는 아니더라도 침체의 방향으로 계속 흘러가고 있다고 언급
올해 3차례의 연준 기준 금리 인하가 예정되어 있으며 미 국채 10년 만기 금리가 4.00% 아래로 떨어지고 있지만 미국 경기 침체의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고 있기 때문에 미국 주식 시장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강조
딥워터 자산 관리 경영 파트너인 진 먼스터는 오늘 매도세는 인공지능과 기술 부문의 강점에 대한 신념을 거의 흔들지 못했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미국 주식시장은 극도로 불안해하고 있으며 펀더멘털보다는 감정에 따라 거래가 이루어 지고 있다고 강조
역사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단기간에 많은 돈을 벌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 생각하며 큰 그림으로 본다면 인공지능(AI)의 기회와 여전히 3~5년 강세장에 있다는 확신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임
UBS 미주 최고투자책임자 솔리타 마르첼리는 주식 투자자는 단기 변동성에 휩쓸리지 말고 장기 계획을 고수하여 반등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하며 미국 주식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와 포지션이 변경되며 하락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언급
미국 주식 시장 펀더멘털은 여전히 긍정적이며 S&P 500 지수가 현재 5,522에서 5,900으로 회복되어 올해를 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
투자자들에게 인공지능(AI) 트렌드에서 장기적인 성장 기회에 노출되고 현금과 머니마켓 보유 자산을 우량 국채 및 회사채에 투자하면서 향후 기준 금리 하락에 대비하라고 덧붙임
더블라인 창립자 제프리 건들락은 시장 참여자들이 2025년에는 연준이 150bp의 기준 금리 인하를 예상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만약 기준금리가 인하된다면 3.75%에서 4% 사이가 될 것이라고 강조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 글로벌 수석 거시 전략가 조 칼리쉬는 연준은 9월 FOMC에서 기준 금리 인하를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시장참여자들의 예상에 근접한 성명서 변경에서 분명하게 드러났다고 언급
현재 미국내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말하지 않았지만 실제로 연준이 기준 금리를 인하하면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임
뱅크 오브 아메리카 리서치팀은 지난주 S&P 500 지수가 거의 1년 만에 처음으로 -2%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미국 주식시장을 여전히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주식시장은 강세장의 범위 내에서 조정일 뿐이며 강세장의 끝은 아니라고 강조
오히려 미국 주식시장은 광범위하게 다른 기업들에게 상승세가 확산이 되고 있다고 덧붙임
전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지표가 지속적으로 낮아지면 9월 FOMC에서 기준 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 있다고 언급한 후 오늘 국제 금 선물가격은 장중 상승하면서 온스당 $2,473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
오늘 미국 경제 지표가 부진하면서 향후 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미 국채 10년 만기 수익률은 지난 2월 초 이후 처음으로 4%아래로 하락
CME 그룹 FedWatch Tool에 따르면 연준이 9월 FOMC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을 86%으로 반영 중
오늘 장 마감 후 아마존, 애플, 인텔, 스냅 등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
오늘의 특징주
유기농 햄버거 체인업체인 쉐이크 쉑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과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연간 실적 전망치를 제시하면서 장중 약 +17%이상 상승
글로벌 물류 업체인 C.H. 로빈슨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14%이상 상승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체인 모빌아이 글로벌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연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제시하면서 장중 약 -22%이상 하락
백신 제조 업체인 모더나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연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제시하면서 장중 약 -21%이상 하락
원격 진료 서비스 업체인 텔라독은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9%이상 하락
영국 자동차 제조 업체인 롤스로이스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과 배당 재개와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제시하면서 장중 약 +5%이상 상승
각종 산업용 가스 제조업체인 에어 프로덕츠 앤 케미컬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9%이상 상승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 플랫폼즈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과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장중 약 +5%이상 상승
라스베가스 카지노 및 호텔 업체인 MGM 리조트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장중 약 -13%이상 하락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업체인 카바나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과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제시하면서 장중 약 +10%이상 상승
모바일 반도체 설계 업체인 ARM 홀딩스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연간 실적 전망치를 제시하면서 장중 약 -15%이상 하락
신발 제조 업체인 크록스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과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제시했지만 장중 약 -2%이상 하락
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인 엣시는 매출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순이익이 하회하면서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장중 약 -7%이상 하락
통신 반도체 설계 업체인 퀄컴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실적전망치를 제시하면서 장중 약 -9%이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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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1일) 미 동부 시간 7시 30분에 발표된 7월 챌린져 잡-컷 리포트(Challenger Job-Cut Report)의 임시해고자(Lay-off) 수는 25,885명을 기록했으며, 전월 48,786명 대비 큰 폭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해당지표는 각 주 노동부가 보유한 개별 기업들이 진행한 대규모 임시해고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해서 매달 첫번째 주에 전월의 수치를 제공한다.
오늘(1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Jobless Claims)는 시장 예상치인 236,000건 보다 늘어난 249,000건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주 수정 발표치인 235,000건 대비 14,000건이 증가했으며,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38,000건으로 조정되었다.
미국 50개 주는 실직자가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실업수당은 최대 26주까지 주 정부에서 지급하며,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신청된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를 집계해 노동부로 보내면 이것을 취합해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발표한다.
오늘(1일)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2024년 2분기 생산성과 비용(Productivity and Costs) 예비치는 비농업 생산성의 경우 시장 예상치인 +1.6%를 상회하는 +2.3%로 발표되었다. 단위 노동 비용의 경우 시장예상치인 +1.9%증가를 하회하는 전분기 대비 +0.9%를 기록했다.
오늘(1일) 미동부 시간 오전 9시 45분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Markit)에서 발표한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PMI) 지수는 시장예상치인 49.5을 상회하는 49.6로 발표되었다. 전월은 51.6 였다.
해당지수는 50을 기준으로 50이상은 경기 확장세, 50이하는 경기 위축세를 나타낸다.
오늘(1일) 미동부 시간 오전 10시 공급관리자 협회(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 이하 ISM)에서 발표한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PMI)지수는 시장예상치인 48.8를 하회하는 46.8을 기록했다. 전월은 48.5 이었다.
해당지수는 50을 기준으로 50이상은 경기 확장세, 50이하는 경기 위축세를 나타낸다.
오늘 발표된 ISM의 PMI 란 무엇인가?
오늘(1일) 미동부 시간 오전 10시 상무부에서 발표한 6월 건설 지출(Construction Spending)은 전월 대비 시장예상치 +0.2%를 상회하는 -0.3%로 발표했다. 전년 동월 대비 +6.2%를 기록했다.
해당 지표는 미국 주택시장과 비거주용 건설 현황을 파악하는데 활용되는 선행지수이다. 주거용과 비주거용 지출을 나타내며 미국 국내총생산(GDP) 구성요소 중 하나인 건설투자와 지방 정부지출을 포함하기 때문에 향후 경기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경제지표 중 하나이다.
매월 첫째주에 2개월 전 수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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