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
오늘 미국 주식시장은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후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3대 지수 혼조 마감
출처: cnbc.com
FBB 캐피탈 파트너스 리서치 디렉터 마이크 베일리는 미국내 인플레이션이 조금 더 완화되면 일부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이 조금 더 좋아질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인플레이션의 상승은 미국 주식시장에서 하방이 열리게 될것이라고 강조
하지만 그럴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덧붙임
리건 캐피탈 최고투자책임자 스카일러 와인앤드는 6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시장예상보다 낮게 나온 만큼, 연준은 9월 FOMC에서 기준 금리를 인하할 수 있으며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가 지속적으로 낮게 나온다면 12월 FOMC에서 2번째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
오늘 코메리카 웰스 매니지먼트 최고투자책임자 존 린치는 6월 소비자 물가지수로 인해 연준의 9월 FOMC 기준금리는 가시화되었으며 이로 인한 이자율 하락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개인 지출이 늘어나면서 각종 소비재 주식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
오늘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준의장은 기준 금리 인하를 지지한다고 언급하면서 미국 고용, 인플레이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경제 전망에 대한 지표를 포함해 오늘 6월 소비자 물가지수를 근거로 연준의 일부 정책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
하지만 1번째 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 시기나 인하 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음
또한, 연준의 통화정책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시장에 알리는 것이 중요하며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발표되는 지표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임
오늘 6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이후 달러인덱스는 지난 6월 12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장중 104.49부근에서 거래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오늘 발표된 6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시장예상치를 하회하자 9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 금리를 인하 확률은 80% 이상으로 상승했으며 여전히 7월말에 개최되는 FOMC에서 연준이 현 수준의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 중
내일 6월 생산자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며 미국 대형은행들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2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
오늘 까지 2분기 실적발표를 완료한 S&P 500내 기업은 20여개 이며 약 60%의 기업들이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 매출을 발표했으며 미국 소비자들은 음식료 중 간식 지출을 줄였으며 여행객의 감소로 항공업계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분석
오늘의 특징주
멤버십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는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북미지역 멤버십 비용을 $5~$10로 인상한다고 밝히면서 장중 약 -3%이상 하락
미국 대형 항공업체인 델타 에어라인스는 장 시작전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과 향후 분기 실적전망치를 발표하면서 장중 약 -4.7%이상 하락
미국 주택 건설업체인 DR 홀튼은 6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이후 연준의 기준금리 기대감으로 인한 모기지 이자율 하락으로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분석으로 인해 장중 약 +6.7%이상 상승
음식료 제조업체인 펩시코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는 분기 매출을 기록했지만 주당순이익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장중 약보합세를 보임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업체인 퀀텀 스케이프는 폭스바겐과 대량 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후 장중 약 +29%이상 상승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는 8월 8일로 예정된 로보택시 발표를 10월 이후에 다시 발표할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를 하면서 장중 약 -5.3%이상 하락
비트코인 보유업체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투자자들의 쉬운 접근을 위해 동사 주식 1주로 10주로 분할할 것이라고 밝힌 후 장중 약 +2.9%이상 상승
음식료 업체인 콘아그라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향후 분기 실적전망치를 약하게 제시하면서 장중 약 -2.4%이상 하락
윤활유 제조업체인 WD-40는 북미 지역 매출 증가로 인해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장중 약 +2.9%이상 상승
제약 바이오 업체인 화이자는 동사의 경구용 1일 1회용 체중감량제의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고 밝히면서 장중 약 +1.4%이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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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12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이하 CPI)는 전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0.1%를 하회하는 -0.1%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3.1%를 하회하는 +3.0%를 기록했다.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폭이 심한 음식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Core) CPI는 시장예상치인 +0.2%를 하회하는 전월 대비 +0.1%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근원 CPI는 시장 예상치인 +3.5%를 하회하는 +3.3%를 기록했다.
해당지표는 우리에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물가상승률이라고 불리는 인플레이션이다. 즉, 상품과 서비스를 묶어놓은 바구니에 소비자들이 지불하는 가격의 변화를 시간대별로 추적하는 것이다. 소비자 물가지수를 구성하는 8가지 품목을 살펴보면 주택, 운송, 식료품, 의료, 레크레이션, 교육, 의류, 기타 상품 및 서비스이다.
해당지표는 인플레이션 또는 디플레이션 기간을 식별하기 위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경제지표이다.
매월 중순 노동부 산하 노동 통계국에서 1개월전 조사치를 발표한다.
소비자 물가 지수(Consumer Price Index)란 무엇인가?
오늘(11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Jobless Claims)는 시장 예상치인 239,000건 보다 줄어든 222,000건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주 수정 발표치인 238,000건 대비 5,000건이 증가했으며,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33,500건으로 조정되었다.
미국 50개 주는 실직자가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실업수당은 최대 26주까지 주 정부에서 지급하며,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신청된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를 집계해 노동부로 보내면 이것을 취합해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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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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