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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1분기 실적을 기다리며 관망세로 인해 3대 지수 혼조 마감(04/28/25)

최종 수정일: 5시간 전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빅테크들의 분기 실적 발표를 기다리며 관망세로 인해 3대 지수 혼조 마감

출처: cnbc.com
출처: cnbc.com


미국 주식 시황


오늘 스콧 베센트 재무부장관은 중국과의 무역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지만 해당 책임은 미국에 있지 않으며 중국에 있다고 언급

긍정적인 측면에서 미국과 인도와의 무역협상 타결이 "첫 번째"가 될 것이라고 강조

"중국은 미국이 수출하는 것보다 5배 더 많이 수출을 하고 있기 때문에 관세를 완화하는 것은 중국에 달려 있다"고 지적

해당 발언은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무역협상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언급하면서 양국 간 무역 협상이 없다는 중국의 공식 입장을 반박한 후 나온 것


바클레이스 이코노미스트 조나단 밀러는 "최근 며칠 동안 미-중 무역 긴장이 다소 완화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났다"고 언급

"미-중 양측이 이달 초에 시행된 지속 불가능한 관세율을 철회하고 미국이 일부 완화 의사를 표시하면서 미중 무역 긴장이 다소 완화되고 있다"고 강조

"현재로서는 대부분 구두일뿐이며, 미국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을 만큼 미-중 무역 협상에 구체적인 모멘텀이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고 덧붙임


US 뱅크 자산 관리 수석 투자 전략가 토마스 헤인린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에 대한 명확성을 기다리면서 S&P 500 지수는 앞으로 두 자릿수 하락률을 보일 수 있다고 언급

관세 협상이 어느 정도 해결될 때까지 S&P 500지수가 4,800에서 최대 5,600까지 이동할 수 있다고 강조

해당 예측은 지난 금요일 지수의 종가 대비 각각 -13.1% 하락과 +1.4% 상승을 의미한다고 지적

"문제는 이것이 실제로 소비자와 미국 기업에 피해를 주기 시작할 만큼 충분히 오래 지속될 것인가 하는 점이다"라며 "우리는 아직 그것을 보지 못했다"고 덧붙임


팩트셋 데이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1분기 실적 발표를 완료한 S&P 500지수에 속한 기업들 중 73%의 기업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5년 평균치인 77%에 약간 못 미친다고 분석

한편,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로 인해 기업들이 불확실한 2분기 및 연간 실적 전망치를 내놓으면서 실적 기대치를 낮추고 있다고 지적


중국 AI 다크호스 DeepSeek, 실리콘밸리 빅테크 공룡들의 주가를 흔들수 있을까? (DeepSeek)


울프 리서치 수석 투자 전략가 크리스 세닉지난주 미국 주식 시장의 반등은 턴어라운드보다 약세장의 신호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더 많은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언급

"S&P 500지수가 공식적으로 사상 최고치대비 -20%이상 하락하지 않았지만 지난 주 미국 주식 시장의 움직임은 주식의 고점과 저점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는 '베어마켓'을 외치고 있다"고 강조

"현재 S&P 500 지수는 4월 2일 해방의 날 종가 대비 -2.5% 하락에 불과한 반면, 실효 관세율은 90일 상호 관세 유예에도 불구하고 훨씬 더 높다"고 지적

미국 주식 시장이 경제지표 발표와 뉴스 흐름에 과민하게 반응하고 있고, 특히 무역 협상에 대한 세부 사항이 공개됨에 따라 미국 주식 시장은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임


CFRA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첫 100일은 1970년대 이후 임기를 시작한 대통령의 첫 100일 중 최악의 미국 주식 시장 수익률로 기록되었다고 언급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부터 4월 25일 S&P 500 지수 종가는 -7.9%로 닉슨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시작 이후 두 번째로 나쁜 첫 100일 수익률이라고 강조

닉슨은 1973년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취한 일련의 경제 조치로 인해 1973~1975년 경기 침체가 발생한 후 S&P 500 지수가 -9.9% 하락했다고 지적

1944년부터 2020년까지 대통령 당선 후 100일 동안의 분석에서 S&P 500 지수는 평균 +2.1%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임


제이피 모건 자산운용 수석 글로벌 전략가 데이비드 켈리는 미국 경제가 올해 말에 얕은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투자자들에게 미국 경제에 대한 전망은 암울하지만 재앙 수준은 아니며 경기 침체가 2026년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재정 자극책이 일부 시행될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경제 성장을 재개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강조

경기 침체는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와 이민 및 연방 정부 고용의 극심한 감소"에 대한 입장을 완화하도록 강요할 수도 있으며, 이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와 "2026년 미국 주식과 채권 모두에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임

이번 주 에는 고용 보고서와 인플레이션 및 경제 성장 관련 주요 지표 다수 발표될 예정

오는 금요일(5/2) 고용 보고서가 가장 먼저 발표될 예정이며, 내일 1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와 연준이 선호하는 PCE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


2025년 골드만 삭스의 미국 주식 시장 전망과 개인적인 생각(Feat.GS 2025)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5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약 92.3%이며 25bp인하할 확률은 7.7%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수소 연료전지 개발업체인 플러그 파워(PLUG)는 최대 $525M 규모 담보 부채 발행 계약을 체결하고 1분기 가이던스를 시장 예상치 $131.6M와 유사한 $130M~$134M로 제시하면서 장중 약 +24% 상승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니오(NIO)는 씨티 그룹이 동사를 관심 종목으로 추가하고 시장 예상보다 훨씬 빠른 신모델 출시를 전망하면서 장중 약 +5% 상승


바이오테크 기업인 에이디엠에이 바이올로직스(ADMA)는 미국 FDA로부터 동일한 혈장량에서 생산량을 20% 증가시킬 수 있는 혁신적 수율 향상 생산 공정을 승인받으면서 장중 약 +10% 상승


반도체 제조업체인 엔비디아(NVDA)는 월스트리트저널이 화웨이가 엔비디아 제품과 경쟁할 수 있는 최신 AI 프로세서를 곧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보도하면서 장중 약 -3% 하락


피트니스 장비 제조업체인 펠로톤(PTON)은 트루이스트가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회사가 "부실"을 정리하여 기초체력 개선으로 점진적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장중 약 +5% 상승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BA)은 번스타인이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더글라스 하네드 애널리스트가 회사가 검열과 공급망 우려 해소 진전으로 "2023년보다 훨씬 더 견고한 경로에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장중 약 +2% 상승


보험 기업인 프로그레시브(PGR)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최근 주가 하락과 3월 실적 호조를 감안할 때 상승 여력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장중 약 +1% 상승


스위스 운동화 제조업체인 온 홀딩스(ONON)는 씨티 그룹이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관세 불확실성을 헤쳐나갈 수 있는 최적의 포지션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장중 약 +2% 상승


기계 시각 시스템 제조업체인 코그넥스(CGNX)는 티디 코웬이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면서 장중 약 +2% 상승


클라우드 보안 기업인 지스케일러(ZS)는 비엔피 파리바가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면서 장중 약 +1% 상승


지역 은행인 뱅크유나이티드(BKU)는 순이자수익이 시장 예상치 $239.9M을 하회한 $233.1M을, 순이자마진이 시장 예상치 2.86%를 하회한 2.81%를 기록하면서 장중 약 -2% 하락. 동사는 이를 "소폭 자산 민감한 대차대조표에 대한 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설명했으나, 주당순이익은 시장 예상치 $0.75를 상회한 $0.78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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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28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30분 4월 달라스 연은 제조업지수(Dallas Fed Manufacturing Survey)가 발표되었다. 


평균 활동지수는 전월 -16.3대비 -35.8으로 발표되었다. 생산지수는 전월 6.0보다 낮은 5.1로 발표되었다.


해당 지수는 0을 기준으로 (+)는 경제활동의 확장세, (-)는 경제활동의 위축세를 나타낸다.


해당 지표는 미국내 원유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며, 미국의 중동으로 불리는 텍사스 지역의 석유 시추업체와 정유시설 가동 현황을 통해 지역 경기 흐름을 알 수 있으며, 매월 초 발표하는 공급관리자협회(ISM)의 구매관리자 지수(PMI)의 어느 정도 선행성을 가진다. 


해당 지표는 해당 월 수치를 매달 마지막 월요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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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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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컨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의 목적이며 매수 매도 추천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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