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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과 무역협상 진행 중이라고 언급 후 3대 지수 모두 상승마감(04/24/25)

최종 수정일: 20시간 전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매일 무역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한 후 3대 지수 모두 상승마감

출처: cnbc.com
출처: cnbc.com

마진 부채로 살펴보는 미국 주식 시장 상황과 향후 전망



미국 주식 시황


전일 중국 상무부 대변인 허야둥은 미국과 무역 협상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양자 회담 진전에 관한 "모든 발언"은 일축되어야 한다고 언급

또한, 미국측에 의해 진행중인 "일방적" 관세부과를 취소해야한다고 강조


해당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 대해 완화적인 접근 방식을 취할 의향이 있다고 언급한 이후에 나온 것으로 확인

전일 스콧 베센트 재무부 장관이 미국이 중국과 무역에 대해 "빅딜의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한 상황에서 발표된 입장으로 주목, 중국산 수입품에는 현재 145%의 관세가 부과되어 있는 상황


베어드 투자 분석가 로스 메이필드는 미중 무역 협상 진전의 부재를 고려해 오늘 미국 주식 시장 상승세에 대해 신중한 입장이라고 언급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의 움직임을 신뢰하지 않으며, 중국이 미국과 협상이 진행 중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

미국 주식 시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를 급격히 올리는 것보다 협상을 원한다는 메시지에 여전히 일정 수준의 기대감을 보이는 것으로 평가하면서 전일 낙관론이 아직 시장에 잔존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임


중국 AI 다크호스 DeepSeek, 실리콘밸리 빅테크 공룡들의 주가를 흔들수 있을까? (DeepSeek)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 중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 웨 수는 중국이 미-중 양국 경제에 타격을 주기 때문에 무역 전쟁이 완화되기를 분명히 바라고 있다고 언급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일관성이 없으며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함이 부족하기 때문에, 중국의 전략은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에서 '내가 필요로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강조

미국에 '일방적인' 관세를 철회해 달라고 요청한 것은 이러한 전략적 변화를 반영한다는 점이라고 덧붙임


미국 개인투자자 협회(AAII)의 최신 주간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4.6%가 올해 들어 주식이 더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응답

1/4이상인 26.7%는 주식에 대해 더 신중해졌지만 약세장은 아니라고 답변했으며, 8.6%만이 올해 초에 비해 더 강해졌다는 의견을 제시

올해 초와 주식에 대한 생각이 같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0%를 약간 초과

AAII 회원 중 21.9%만이 6개월 주식 전망에 대해 강세장이 될 것이라고 답변하면서 이달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55.6%는 약세장이 될 것이라고 응답해 16년 만에 최고치였던 4월 초 61.9%대비 하락한 상황

4월 초 약세장 전망에 대한 응답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980년대부터 시작된 조사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수치라는 점을 강조

단기 전망에 대해 중립적이라는 투자자는 2주 전 12.5%에서 상승한 22.5%로 2009년 5월 금융위기 여파 이후 가장 낮은 중립적 수치를 기록


오늘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이사는 연준위원들이 시장의 예상대로 6월 기준 금리 인하를 시작하기에는 관세의 영향에 대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

앞으로 몇 달 동안 실제 경제 지표에서 7월이 지나기 전까지는 충분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표명하면서 하반기에 접어들면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관세에 대해 더 많은 지표들을 얻기 시작할 것이라고 지적

미국 고용 상황이 약화되기 시작하는 즉시 기준 금리 인하를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강조

노동 시장이 심각하게 악화되기 시작하면 더 많은 금리 인하를 더 빨리 기대할 것이라고 덧붙임


2025년 골드만 삭스의 미국 주식 시장 전망과 개인적인 생각(Feat.GS 2025)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5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약 93.2%이며 25bp인하할 확률은 6.8%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완구 제조업체인 해즈브로(HAS)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1.04, 매출 $887.1M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현재 관세 환경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연간 실적 전망치를 유지한다고 발표하면서 장중 약 +16.3% 상승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피서브(FI)는 1분기 조정 매출이 시장 예상치 $4.84B를 하회한 $4.79B를 기록하면서 장중 약 -17% 하락


케이블 기업인 컴캐스트(CMCSA)는 1분기 국내 브로드밴드 고객 19.9만 명과 케이블 TV 고객 42.7만 명이 감소하면서 장중 약 -4% 하락


광산 기업인 프리포트맥모란(FCX)는 1분기 이익이 시장 예상을 소폭 상회하고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로 미국 광산에 필요한 자재 비용이 약 5%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장중 약 +6.6% 상승


반도체 제조업체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1.28, 매출 $4.07B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당분기 가이던스가 긍정적으로 제시되면서 장중 약 +7.1% 상승


스낵 및 음료 기업인 펩시코(PEP)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시장 예상치 $1.49를 하회한 $1.48을 기록하고 관세 영향 등을 이유로 연간 조정 이익 전망을 하향하면서 장중 약 -4% 하락


미국 대형 항공업체 중 하나인 아메리칸 에어라인(AAL)은 1분기 조정 주당순손실이 시장 예상치 $0.65를 상회한 $0.59를 기록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철회했지만 올해 들어 주가가 이미 40% 이상 하락한 상태에서 장중 약 +2.7% 상승


기업용 기술 기업인 서비스나우(NOW)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4.04, 매출 $3.09B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장중 약 +15.5% 상승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인 램 리서치(LRCX)는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1.04, 매출 $4.72B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장중 약 +6.3% 상승


스낵 제조업체인 우츠 브랜즈(UTZ)는 디에이 데이비슨이 짠 스낵 시장이 물량 압박에도 불구하고 시장점유율이 증가했다며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하면서 장중 약 +1.9% 상승

소비재 기업인 프록터앤갬블(PG)은 3분기 매출이 감소하고 연간 핵심 주당순이익과 매출 가이던스를 하향했으며, CEO 존 뮬러가 CNBC에 관세로 인해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면서 장중 약 -4.4% 하락

기술 기업인 아이비엠(IBM)은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재확인했으나, CEO 아빈드 크리슈나가 단기적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고객들이 "관망적 접근"을 취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장중 약 -7%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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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24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상무부에서 발표한 3월 내구재 주문(Durable Goods Orders)이 시장예상치인 +1.4%를 상회하는 전월 대비 +9.2%로 발표되었다.


운송을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시장예상치 +0.3%를 하회하는 전월 대비 +0.0%를 기록했다.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핵심 자본재 주문은 전월 +0.3%를 하회하는 전월 대비 +0.1%를 기록했다.


내구재는 한번 구입 후 최소 3년 이상 사용 가능한 물품이며 자동차, 트랙터, 가구, 가전제품, 각종 기계류, 항공기, 각종 전자 통신장비 등이다. 해당 제품들에 대한 각 기업들의 주문을 집계한 자료가 바로 내구재 주문이다. 


내구재 주문은 미국내 공장의 가동률, 기업들의 설비투자, 민간 고용, 각종 제품의 생산량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의 실물경제를 잘 반영하는 지표로서 활용되며 주식시장에서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해당지표는 미국 상무부 산하 인구센스국에서 매달 전월 수치를 넷째주에 발표한다.


오늘(24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Jobless Claims)는 시장 예상치인 220,000건 보다 늘어난 222,000건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주 수정 발표치인 216,000건 대비 6,000건이 증가했으며,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02,250건으로 조정되었다.

미국 50개 주는 실직자가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실업수당은 최대 26주까지 주 정부에서 지급하며,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신청된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를 집계해 노동부로 보내면 이것을 취합해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발표한다.


오늘(24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시카고 연준이 발표한 3월 전미 국가 활동 지수(Chicago Fed National Activity Index)는 전월치인 0.24을 하회한 -0.03으로 발표되었다. 현재 3개월 이동 평균지수는 -0.001이다.


해당 지수는 0을 기준으로 (+)는 경제활동의 확장을, (-)는 경제활동의 수축을 나타낸다.


해당지수는 1999년 부터 시카고 연준이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활동과 인플레이션 예측을 위한 개발한 85개의 지표를 매달 말에 전월의 수치를 발표하고 있다. 


오늘(24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3월 기존 주택 판매 건수(Existing Home Sales)는 시장 예상치인 4,120,000건을 하회하는 4,020,000건을 기록했다. 기존 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5.9%, 전년 동월 대비 -2.4% 감했다.


미국에서 기존 주택 판매 시장은 신규 주택 판매 시장보다 상당히 큰 시장이다. 

주택 소유자는 주택 판매로 인한 시세차익이 소비로 이어지게 되고, 주택 구입자도 새집을 구입 하기 전 은행 대출을 통한 주택담보 대출, 기존 주택 리모델링, 각종 내구재(가전제품, 가구 등)의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판매 건수가 많을수록 미국 경제에는 상당히 긍정적이다. 

기존 주택 판매 수가 늘면 늘수록 미국 경제가 좋다는 것이며, 판매가 줄어 들게 되면 미국 경제가 좋지 않다는 증거이다. 


해당 지표는 매월 중순 전월의 수치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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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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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컨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의 목적이며 매수 매도 추천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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