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관세전쟁으로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면서 3대지수 상승마감(04/11/25)
- 베가스풍류객
- 4월 11일
- 5분 분량
최종 수정일: 4월 14일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극심한 변동성을 보인 한주를 마감하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마진 부채로 살펴보는 미국 주식 시장 상황과 향후 전망
미국 주식 시황
오늘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을 제외하고 모든 글로벌 국가에게 10%의 보편적 관세율을 선택했으며 중국산 제품에 대해 145%의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언급
오늘 중국 정부는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 84%에서 125%로 인상하면서 미국이 적용한 같은 관세를 적용
한편, 중국 재무부는 성명서를 통해 "미국이 계속해서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하더라도 더 이상 경제적 의미가 없으며 세계 경제 역사에서 웃음거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
한편, 유럽 연합은 무역 대표가 "미국과 거래를 시도하고 서명하기 위해" 백악관으로 날아갈 것이라는 계획 발표
웰스파고 투자 연구소 대표 대럴 크롱크는 "여전히 글로벌 무역 체제 변화의 초기 단계에 있으며, 상호 관세에 대한 90일 유예가 일시적으로 시장 매도세를 반전시켰지만 불확실성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언급
다음은 미국이 현재 시행 중인 관세 내용을 정리한 것
중국산 모든 상품에 145% 관세 부과
알루미늄, 자동차,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이 적용되지 않는 캐나다 및 멕시코산 상품에 25% 관세 부과
기타 모든 수입품에 10% 부과
제이피 모건 체이스 애널리스트 크리스토퍼 호버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90일 유예 조치가 대부분 소매업체, 특히 전자제품, 스포츠용품, 가정용 가구 업체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언급
미국이 여전히 중국에 대해 145%의 관세율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중국은 보복으로 미국산 제품에 125%의 관세를 부과한 상황
"중국의 가파른 관세율 인상으로 인해 대부분의 기업에서 예상 관세율이 실제로 더 높아졌으며, 기업에 따라서 가중 관세율이 크게 증가한 반면 다소 완화된 곳도 있다"고 강조
만약 미국내 소매업체들이 관세를 지불해야 한다면 상당한 이익의 역풍에 직면할 수 있다고 덧붙임
중국 AI 다크호스 DeepSeek, 실리콘밸리 빅테크 공룡들의 주가를 흔들수 있을까? (DeepSeek)
바클레이즈 전략가 엠마누엘 카우는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무역 전쟁의 여파가 이번 주 시장을 뒤흔들었고, 미국 주식 시장이 양방향으로 시소처럼 왔다 갔다 하면서 투자자들이 큰 충격을 받은 상황이라고 언급
현재로서는 미국 주식 시장이 여기서 더 이상 하락하지 않을 수 있다는 좋은 소식이 있다고 믿지만, 다른 한편으로 "불규칙한 정책/거버넌스"도 상승세를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트럼프 대통령의 의심스러운 지배구조와 불규칙한 정책으로 인해 리스크 프리미엄이 높아질 수 있고 무역전쟁 종결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4월 3일 이전 시장 수준이 상한선이라고 강조
상호 관세 인상 90일 유예는 환영할 만한 유예이지만, 이것이 이야기의 끝을 의미하는 것은 결코 아니기 때문에 금융계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신뢰를 더욱 약화시켰을 가능성이 높으며, 성장에 대한 피해의 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상당할 것이라고 덧붙임
미니애폴리스 연준 의장 닐 카쉬카리는 2020년 3월 코비드-19 팬더믹 당시의 금융 시스템 스트레스 수준에 대비해서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다고 언급
아직 큰 문제는 보이지 않고 있으며 약간의 스트레스가 있지만 지금까지 금융 시장이 잘 조정되고 있는 것 같다고 강조
만약 금융 상황이 악화되면 연준이 금융 시장을 원활하게 할 수 있지만 미 국채 수익률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임
UBS 글로벌 자산 관리 미국 주식 책임자 데이비드 레프코위츠는 미국 주식 시장의 분위기가 상당히 비관적이지만, 이번 주 초 트럼프 대통령이 대부분의 미국 무역 파트너에 대한 특정 관세 인상을 일시 중단하기로 한 결정과 함께 미국 주식시장이 1년 후 상승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했다고 언급
미국 주식 시장의 높은 변동성, 낮은 심리, 낮은 포지셔닝은 모두 "내년에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강조
UBS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력적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2025년 S&P 500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250로 유지하거나 성장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2026년 주당 $275(10% 성장)로 예상하며 UBS는 2025년 S&P 500 지수 연말 목표 주가를 5,800으로 그대로 유지했다고 덧붙임
2025년 골드만 삭스의 미국 주식 시장 전망과 개인적인 생각(Feat.GS 2025)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5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약 76.7%이며 25bp인하할 확률은 23.3%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항공사인 프론티어 그룹(ULCC)은 예상보다 약한 수요와 경제적 불확실성을 이유로 1분기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연간 전망을 철회하면서 장중 약 -11% 하락
자동차 제조사인 스텔란티스(STLA)는 1분기 글로벌 출하량이 전년 대비 9% 감소한 120만 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하면서 장중 약 -1% 하락
북미지 생산 감소, 1월 연휴 조업 중단 연장, 제품 전환 및 유럽의 밴 판매 감소가 주요 원인
미국 대형 은행인 제이피모건체이스(JPM)은 1분기 매출이 시장예상치 $441.1B를 상회한 $460.1B를 기록했으나, CEO 제이미 다이먼이 미국 경제가 "상당한 혼란"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하면서 장중 약 +3% 상승
미국 대형 증권사인 모건스탠리(MS)는 1분기 주당순이익 $2.60, 매출 $177.4B로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장중 약 +1% 미만 상승
미국 대형 은행인 웰스파고(WFC)는 1분기 이익이 전년 대비 16% 증가했으나, 매출이 시장예상치 $207.5B를 하회한 $201.5B를 기록하면서 장중 약 -2% 하락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K)은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시장예상치 $10.14를 상회한 $11.30을 기록하면서 장중 약 +2% 상승
CEO 래리 핑크는 미국 경제가 이미 경기 침체에 접어들었을 수 있다고 언급
금 생산업체인 배릭골드(GOLD)와 뉴몬트(NEM)는 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 현물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UBS가 뉴몬트 주식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면서 각각 장중 약 +7%, +8% 상승
아이폰 제조업체인 애플(AAPL)은 중국 관세 우려로 이번 달 큰 손실을 기록한 후, 스마트폰 대부분을 생산하는 중국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아이폰에 대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에도 불구하고 장중 약 +4% 상승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는 금요일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힘입어 장중 약 +9% 상승
BofA 2월 글로벌 펀드매니저 설문조사, 투자심리 최고조, 경계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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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11일)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 미 노동부 통계국에서 발표한 3월 생산자 물가지수(Producer Price Index, 이하 PPI)가 전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0.2%를 하회하는 -0.4%으로 집계되었다. 전년 동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3.4%를 하회하는 +2.7%로 집계되었다.
음식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Core) PPI는 시장예상치인 +0.3%를 하회하는 -0.1%로 집계되었다. 전년 동월 대비 시장예상치인 +3.6%을 하회하는 +3.3%으로 집계되었다.
근원 PPI와 무역 서비스를 포함한 지수는 시장예상치인 +0.0%를 하회하는 -0.2%으로 집계되었다. 전년 동월 대비는 전월 +3.9%대비 +3.6%으로 집계되었다.
해당지표는 생산자가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각종 물품을 만드는데 투여된 비용을 계산한 것이며, 향후 소비자 물가지수(CPI)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이다.
노동 통계국은 미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산업군의 1만개 정도 개별 제품과 제품 그룹군을 바탕으로 해당지표를 산출해내며, 매월 중순에 1개월전 조사치를 발표한다.
오늘(11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미시간대학 소비자 설문조사 센터에서 발표한 4월 소비자 심리지수 예비치(Consumer Sentiment)는 시장예상치인 55.0를 하회하는 50.8으로 발표되었다.
미시간 대학의 소비자 조사 센터는 매달 설문조사를 통해 미국내 600가구의 재정 상태와 경제 전망에 대한 소비자들의 태도를 조사한다.
소비심리는 소비지출 강도와 직결되기 때문에 중요하며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70%가 개인들의 소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향후 미국 경제 전망을 살펴보는데 중요한 경제지표 중 하나이다.
해당지표는 매달 중순 해당월의 예비치를 매달 말에 해당월의 최종치를 발표한다.
해당 지수가 중요한 이유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70%가 소비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향후 경기전망을 통해 얼마만큼 소비할 것인지 알 수 있는 설문조사이다. 소비자 심리지수가 좋아진다면 소비 여력이 늘어나고, 소비자 심리지수가 나빠진다면 소비 여력이 줄어든다. 미국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국내총생산(GDP)의 비중을 고려했을 때 소비자 심리지수는 상당히 중요한 경제지표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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