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부과 발언과 엔비디아 -8%로 하락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마감
2025 CES 하드웨어에서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는 엔비디아(Feat.NVDA Part 1)
미국 주식 시황
인프라스트럭처 캐피털 어드바이저스 CEO 제이 햇필드는 "우리는 정책적 명확성을 기다리는 동안 정체되고, 범위 내에 갇혀 있으며, 약간 비합리적인 시장에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
전일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 게시물에서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의 제안된 관세가 한 달간의 유예기간이 끝나는 3월 4일에 발효될 것이라고 발표
트럼프 대통령은 두 국가가 아직 국경을 통한 마약 유입을 충분히 억제하지 못했다고 주장
또한 미국으로부터 이미 10%의 관세에 직면해 있는 중국이 추가적인 10%의 과세를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
메인 스트리트 리서치 최고투자책임자 제임스 데머트는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은 뛰어났지만, 극도로 불안정한 미국 주식 시장 상황에서 발표된 것"이라고 언급
엔비디아의 주가는 4분기 매출과 순이익 모두 예상치를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임
또한 인공지능 경쟁에 의해 주도되는 지속적인 수요를 반영하는 강력한 가이던스를 발표했지만 해당 분기에 매출 총이익률 하락과 2년 만에 가장 낮은 초과 수익을 달성하면서 이후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상황
현재 미국 주식시장은 시장예상보다 약한 소비자 신뢰도 지표, 실망스러운 소매 판매 수치, 그리고 약한 소비자 심리 지표가 미국 주식 시장을 동요시키고 미국 경제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증가시킨 상황이라고 판단
투자자들은 내일 발표될 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를 주시하고 있는 상태이며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측정 지표이기 때문
2월달 거래일이 두번 남은 상황에서 미국 주식 시장의 3대 지수는 모두 하락세로 마무리될 전망이며 일주일간 S&P 500지수는 -1.4%하락했으며, 다우 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1.8%와 -3.4% 하락한 상태
중국 AI 다크호스 DeepSeek, 실리콘밸리 빅테크 공룡들의 주가를 흔들수 있을까? (DeepSeek)
BTIG 전무이사 겸 수석 시장 기술자 조나단 크린스키에 따르면 S&P 500지수가 "반등 랠리" 과정에 있다고 언급
현재 미국 주식 시장은 전술적인 랠리가 진행 중이며, SPX는 3월 초까지 ~6,050 수준으로 되돌아간 후 다시 하락해 궁극적으로 200일 이동평균선을 시험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
만약 S&P 500지수가 6,050이상으로 마감한다면 확실히 반등할 수 있다는 주장에 타당성을 더할 것이지만, 현 시점에서 기본적인 케이스가 아니라고 덧붙임
뱅크 오브 아메리카 9회 연례 글로벌 자산 및 투자 관리자 설물조사에 따르면 약 70%가 강세장이 내년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는 상황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1월 21일부터 2월 4일 사이에 전국의 메릴 금융 어드바이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248개의 답변을 받음
미국 주식 및 퀀트 전략가 사비타 수브라마니안은 "평균적으로 설문 참여자들은 주식에 62%(작년 59% 대비) 할당하고 있으며, 이는 202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언급
"채권과 현금에 대한 할당은 2년 연속 감소한 반면, 금 할당은 증가했으며, 현재 1/3이 금에 최소 1% 이상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
설문조사에 따르면 주식에 대한 가장 큰 위험이 관세와 같은 지정학적 요소와 정부 부채라고 믿는 입장이며 약 2/3가 올해 추세 이상의 국내총생산(GDP)을 예상하는 반면, 작년에는 35%였다고 지적
글로벌 주식 내에서 84%는 미국 주식에 대해 낙관적이며, 이는 기록적인 수치이며 대형주와 중형주를 선호하며 금융, 산업 및 기술 부문에 대해 가장 낙관적인 견해라고 덧붙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글로벌 매크로 디렉터 주리엔 티머에 따르면 S&P 500 종목 중 절반을 조금 넘는 비율만이 강세 신호를 보이는 상황
"모든 투자자들이 그냥 관망하는 것 같으며 롤러코스터가 안전하게 도착할 경우를 대비해 팔고 싶지 않은 심리를 가지고 있지만 선거 이후 강한 자금 유입에 이어 누가 남아서 매수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
"동일 가중치 S&P 500 지수는 11월 29일에 기록한 고점 아래에 머물러 있으며, 단지 53%의 주식만이 50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는 상황. 우리는 '소문에 사고, 뉴스를 기다리는' 모드에 있음"이라고 지적
S&P 500은 어려운 2월을 겪고 있으며, 인공지능과 선거에 묶인 시장 광풍이 약화되면서 올해 들어 지금까지 단지 +1.3%만 상승한 상태
2025년 골드만 삭스의 미국 주식 시장 전망과 개인적인 생각(Feat.GS 2025)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3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약 97.5%이며 25bp인하할 확률은 2.5%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AI 칩 제조업체인 엔비디아(NVDA)는 4분기 실적과 현 분기 매출 전망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으나, 4분기 총이익률이 하락하고 최근 매출이 2년 만에 가장 작은 폭으로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장중 약 -3% 하락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이베이(EBAY)는 1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 $2.59B를 하회한 $2.52B~$2.56B로 제시되면서 장중 약 -8% 하락. 다만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을 상회
영국 제트엔진 및 자동차 제조업체인 롤스로이스(RYCEY) ADR은 연간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중기 가이던스를 상향. 이사회는 10억 파운드($1.27B)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하고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배당금을 재개하면서 장중 최대 +18% 상승
원격 의료 서비스 제공업체인 텔라닥 헬스(TDOC)는 4분기 주당순손실이 시장 예상치 -$0.24를 하회한 -$0.28을 기록하고 1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시장 예상치 $632.9M을 하회한 $608M~$629M으로 제시하면서 장중 약 -11% 하락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인 누타닉스(NTNX)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0.56, 매출 $655M으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장중 약 +12% 상승
데이터 클라우드 분석 기업인 스노우플레이크(SNOW)는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0.30, 매출 $987M으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장중 약 +9% 상승
암호화폐 채굴 기업인 마라 홀딩스(MARA)는 4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 $187.8M을 상회한 $214.4M을 기록하면서 장중 약 +10% 상승
HBO 맥스와 CNN의 모회사인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는 4분기 조정 EBITDA가 시장 예상치 $2.69B를 상회한 $2.72B를 기록. 분기 중 640만 명의 구독자를 추가했으며 2026년 말까지 전 세계 구독자 수가 1.5억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장중 약 +11% 상승
건설 서비스 및 인프라 기업인 스털링 인프라스트럭처(STRL)는 D.A. 데이비슨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데이터 센터와 이커머스 창고 및 물류 센터를 개발하는 e-인프라 부문의 수요 증가를 상향 요인으로 지목하면서 장중 약 +4% 상승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인 C3.ai(AI)는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장중 약 -6% 하락. 주당순손실 -$0.12, 매출 $99M으로 시장 예상을 상회
양자 컴퓨팅 기업인 아이온큐(IONQ)는 4분기 주당순손실이 시장 예상치 -$0.25를 크게 하회한 -$0.93을 기록하고 현 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시장 예상치 $16.2M을 크게 하회한 $7M~$8M으로 제시하면서 장중 약 -8% 하락
CES 2025 더욱 더 강력하게 돌아온 농업 테크 기업 존디어 (Feat.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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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27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상무부에서 발표한 1월 내구재 주문(Durable Goods Orders)이 시장예상치인 +1.9%를 상회하는 전월 대비 +3.1%로 발표되었다.
운송을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시장예상치 +0.4%를 하회하는 전월 대비 0.0%를 기록했다.
항공기를 제외한 비국방 핵심 자본재 주문은 전월 +0.5%를 상회하는 전월 대비 +0.8%를 기록했다.
내구재는 한번 구입 후 최소 3년 이상 사용 가능한 물품이며 자동차, 트랙터, 가구, 가전제품, 각종 기계류, 항공기, 각종 전자 통신장비 등이다. 해당 제품들에 대한 각 기업들의 주문을 집계한 자료가 바로 내구재 주문이다.
내구재 주문은 미국내 공장의 가동률, 기업들의 설비투자, 민간 고용, 각종 제품의 생산량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의 실물경제를 잘 반영하는 지표로서 활용되며 주식시장에서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해당지표는 미국 상무부 산하 인구센스국에서 매달 전월 수치를 넷째주에 발표한다.
미국주식시장에서 내구재 주문(Durable Goods Orders)이 중요한 이유
오늘(27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상무부에서 발표한 미국 2024년 4분기 국내 총생산(GDP) 잠정치는 시장예상치인 +2.3%을 부합하는 +2.3%로 발표되었다.
개인 소비 지출은 시장예상치인 +4.2%를 부합하는 +4.2%로 발표되었다.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은 분기 동안 국가 생산 총 가치를 수치(연율)로 나타내며 개인, 기업, 외국인 및 정부 기관이 국내에서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를 포함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해당지표는 국가의 경제활동을 가장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4가지 주요 항목은 개인 소비 지출, 투자, 순수출 .및 정부 지출이다.
미국 상무부에서 매월 넷째주에 예비치, 잠정치, 확정치 순으로 이전 분기의 수치를 발표한다
오늘(27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Jobless Claims)는 시장 예상치인 224,000건 보다 늘어난 242,000건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주 수정 발표치인 220,000건 대비 22,000건이 증가했으며,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4,000건으로 조정되었다.
미국 50개 주는 실직자가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실업수당은 최대 26주까지 주 정부에서 지급하며,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신청된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를 집계해 노동부로 보내면 이것을 취합해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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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컨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의 목적이며 매수 매도 추천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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