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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 심리 지표 부진으로 인해 3대 지수 모두 큰폭 하락 마감(02/21/25)

작성자 사진: 베가스풍류객베가스풍류객

최종 수정일: 8시간 전


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2월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가 시장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향후 소비 심리 부진 우려감으로 인해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출처: cnbc.com


2025 CES 하드웨어에서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는 엔비디아(Feat.NVDA Part 1)



R.J. 오브라이언 앤드 어소시에이츠 상무이사 톰 핏츠패트릭은 미시간 대학의 1월 소비자 심리 지수가 64.7로 10% 하락했으며, 이는 소비자들의 향후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로 인해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언급

이번 조사에서 5년 인플레이션 전망이 3.5%를 기록하며 199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강조

또한 "이 모든 것이 확실히 가장자리에서 삐걱거리고 있으며 데이터도 점점 더 부드러워지고 있다"면서, "아직 이르지만(이르다는 것은 틀렸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상황과 채권 거래 방식을 보면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만큼 장밋빛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덧붙임


해리스 파이낸셜 그룹 매니징 파트너 제이미 콕스는 최근 주식 시장의 하락세가 월가가 관세의 영향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변화를 주시하고 있는 것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

"시장이 관세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매우 분명하다"면서, "관세가 실제로 시행되지 않을 수 있지만, 소비자들은 구매 행동의 큰 변화와 관세 시행 전망에 대한 심리를 통해 자신들의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고 강조

또한 "다행스러운 소식은 시장이 최근의 인플레이션 상승세를 누그러뜨리고 있다는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더욱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미 국채 10년물에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임


미국 개인투자자협회(AAII)의 최신 주간 설문조사에 따르면, 향후 6개월간의 주식 전망에 대한 약세 전망이 40.5%로 하락했으며, 이는 지난주 약 15개월 만의 최고치였던 47.3%에서 감소했다고 언급하면서 비관론이 4주 연속 역사적 평균치인 31.0%를 상회했다고 강조

낙관론 역시 여전히 억제된 상태로, 강세 전망이 응답자의 29.2%를 기록하며 지난주 28.4%에서 소폭 상승했으나, 3주 연속 역사적 평균치인 37.5%를 하회했고, 나머지는 주식 전망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설명

역발상 투자자들은 평균 이상의 약세 전망과 평균 이하의 강세 전망을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는 더 많은 투자자들이 매도를 마쳤고 더 많은 대기성 자금이 주식 시장 진입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임


중국 AI 다크호스 DeepSeek, 실리콘밸리 빅테크 공룡들의 주가를 흔들수 있을까? (DeepSeek)


다우존스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시장을 추적하는 두 개의 인기있는 미국 거래 펀드가 금요일에 6주 연속 상승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0년 1월 이후 가장 긴 주간 연속 상승 기록이라고 설명

연속 상승 기간의 길이도 주목할 만하지만, 지난 6주 동안의 상승 폭은 최근에도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언급

아이쉐어즈 차이나 라지캡 ETF는 이 기간 동안 27.1% 상승했으며, 이는 중국 정부의 새로운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침체된 중국 시장이 34.9% 상승을 기록했던 10월 4일 이후 가장 강력한 6주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크레인쉐어스 CSI 차이나 인터넷 ETF는 34% 상승했으며, 이는 36.3% 상승을 기록했던 10월 11일 이후 최고의 6주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두 펀드 모두 금요일에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고 덧붙임


펀드스트랫의 톰 리는 미국 주식의 강력한 상승세가 최근 둔화되었지만, 투자자들이 모든 하락 국면에서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으며, 이는 고무적인 신호라고 설명

마켓워치와 공유한 금요일 논평에서 자주 강세를 주장하는 리는 지난 10거래일 중 8거래일 동안 트레이더들이 약세의 조짐이 보일 때마다 즉시 주식 매수에 나섰다고 언급

목요일의 거래도 최근의 한 예시라며, 월마트의 부진한 실적 전망이 미국 소비자들의 구매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흔들었음에도 주식은 저점에서 크게 반등하며 마감했다고 설명

또한 "S&P 500 지수는 더 깊은 매도세로 이어질 수 있는 여러 기회가 있었지만, 이러한 하락세는 저가 매수자들을 끌어들였다"면서 "우리는 2025년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데에는 3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임


2025년 골드만 삭스의 미국 주식 시장 전망과 개인적인 생각(Feat.GS 2025)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3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약 95.5%이며 25bp인하할 확률은 4.5%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헬스케어 기업인 유나이티드헬스(UNH)는 월스트리트저널이 법무부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의 추가 지급을 유발하는 진단 문서화 관행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장중 약 -9% 하락. 이에 다른 헬스케어 기업들도 동반 하락 - 휴마나 -4.7%, CVS헬스 -2.3%하락


미국 슈퍼마켓 1위 업체인 월마트(WMT)는 전날 경제와 소비자 행동의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2026 회계연도 매출이 시장 예상치 4%를 하회한 3~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장중 약 -2.3% 하락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BABA)는 월스트리트저널이 게임스탑 CEO Ryan Cohen이 최근 알리바바 지분을 $1B(약 700만주)까지 늘렸다고 보도하고,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장중 약 +5.9% 상승


전기차 제조업체인 리비안(RIVN)은 4분기 총이익이 시장 예상치 $64M을 상회한 $170M을 기록했으나, 2025년 차량 인도 전망치를 시장 예상치 5.5만대를 하회한 4.6만~5.1만대로 제시하면서 장중 약 -3% 하락


미국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TSLA)는 전날 -1.7% 하락에 이어 장중 약 -3.3% 하락. 루시드 그룹은 -4.5% 하락


온라인 여행사인 부킹홀딩스(BKNG)는 4분기 객실 예약이 시장 예상치 250M 예약을 상회한 261M 예약을 기록하고 총 예약액이 17% 증가하면서 장중 약 +4.5% 상승


에너지 음료 제조업체인 셀시우스 홀딩스(CELH)는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이 선호하는 에너지 음료 브랜드 Alani Nu를 $1.8B에 인수한다고 발표하면서 장중 약 +34% 상승


핀테크 기업인 블록(SQ)은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0.71, 매출 $6.03B로 시장 예상을 하회하고 2025년 총이익이 시장 예상치 $10.28B를 하회한 $10.22B로 전망되면서 장중 약 -15% 하락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인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AKAM)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시장 예상치 $1.65를 하회한 $1.54~$1.59로 제시하면서 장중 약 -17% 하락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는 SEC 직원들이 2년 전 제기된 주식거래소 규제 소송의 기각을 권고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장중 약 -1% 하락


의료 서비스 기업인 힘스앤허스 헬스(HIMS)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웨고비와 오젬픽의 공급 부족이 해소됐다고 발표하면서 장중 약 -22% 하락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업인 드롭박스(DBX)는 4분기 조정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으나 2025년 유료 사용자가 30만 명(-1.5%)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장중 약 -15% 하락


콜센터 소프트웨어 기업인 파이브나인(FIVN)은 4분기 주당순이익 $0.79, 매출 $278.7M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장중 약 +5.8% 상승


CES 2025 더욱 더 강력하게 돌아온 농업 테크 기업 존디어 (Feat.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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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21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미시간대학 소비자 설문조사 센터에서 발표한 2월 소비자 심리지수 확정치(Consumer Sentiment)는 시장예상치인 68.0를 하회하는 64.7으로 발표되었다.


미시간 대학의 소비자 조사 센터는 매달 설문조사를 통해 미국내 600가구의 재정 상태와 경제 전망에 대한 소비자들의 태도를 조사한다. 


소비심리는 소비지출 강도와 직결되기 때문에 중요하며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70%가 개인들의 소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향후 미국 경제 전망을 살펴보는데 중요한 경제지표 중 하나이다. 


해당지표는 매달 중순 해당월의 예비치를 매달 말에 해당월의 최종치를 발표한다.


해당 지수가 중요한 이유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70%가 소비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향후 경기전망을 통해 얼마만큼 소비할 것인지 알 수 있는 설문조사이다. 소비자 심리지수가 좋아진다면 소비 여력이 늘어나고, 소비자 심리지수가 나빠진다면 소비 여력이 줄어든다. 미국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국내총생산(GDP)의 비중을 고려했을 때 소비자 심리지수는 상당히 중요한 경제지표 중 하나이다.


오늘(21일)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1월 기존 주택 판매 건수(Existing Home Sales)는 시장 예상치인 4,160,000건을 하회하는 4,080,000건을 기록했다. 기존 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4.9%,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했다.


미국에서 기존 주택 판매 시장은 신규 주택 판매 시장보다 상당히 큰 시장이다. 


주택 소유자는 주택 판매로 인한 시세차익이 소비로 이어지게 되고, 주택 구입자도 새집을 구입 하기 전 은행 대출을 통한 주택담보 대출, 기존 주택 리모델링, 각종 내구재(가전제품, 가구 등)의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판매 건수가 많을수록 미국 경제에는 상당히 긍정적이다. 


기존 주택 판매 수가 늘면 늘수록 미국 경제가 좋다는 것이며, 판매가 줄어 들게 되면 미국 경제가 좋지 않다는 증거이다. 


해당 지표는 매월 중순 전월의 수치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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