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 주식 시장은 S&P 500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했지만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하락하며 3대 지수 혼조 마감
출처: cnbc.com
2025 CES 하드웨어에서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는 엔비디아(Feat.NVDA Part 1)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관리 책임자 재커리 힐은 오늘 미국 주식시장의 주가 흐름은 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라 각 기업의 실적과 기본적 가치에 따라 주가가 크게 움직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언급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 관련해서는 주초에는 중국 제품에 10% 관세 부과 발표로 시장이 불안했으나 멕시코와 캐나다 제품 관세를 보류한다고 하여 투자자들 불안이 다소 완화됨
다만 글로벌 관세 부과 이슈는 당분간 시장의 주요 관심사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임
CNN '공포와 탐욕 지수'가 현재 42를 가리키며 '공포' 영역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며 일주일 전 49(중립)에서 하락한 수치인데, 이는 미국 주식 시장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음에도 투자자들의 심리는 오히려 불안한 상태임을 보여주고 있음
이 지수를 구성하는 7개 지표 중 4개가 '공포' 또는 '극심한 공포'를 나타내고 있고, 2개는 '중립', 1개(정크본드와 국채 수익률 차이)만이 '극심한 탐욕'을 보이고 있음
미국 주식 시장의 모멘텀이나 옵션 거래 동향 등 대부분의 지표들이 최근 개선되고는 있지만, 전반적인 투자 심리를 바꿀 만큼은 아닌 것으로 보임
미국 주식 시장의 '공포 게이지'로 불리는 VIX 지수는 15.45를 기록하며 50일 이동평균인 16.13을 소폭 하회하고 있어, 단기적인 변동성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
이는 미국 주식 시장이 고점을 향해 상승하는 과정에서 투자자들이 느끼는 불안감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급격한 시장 충격의 가능성은 낮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함을 시사
제이피 모건 체이스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의 주식시장 참여가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
개인투자자들은 2025년 초부터 주춤한 매그니피센트7(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 테슬라) 주식들의 하락 시점을 매수 기회로 활용
지난 화요일 하루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 규모는 $3.2B를 기록했으며, 이 중 약 70%가 매그니피센트7 종목에 집중
지난주 개인투자자들의 총 주식 매수 규모는 $12B, 이 중 개별 주식 매수가 $8.6B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
테슬라와 엔비디아가 2025년 초부터 부진했음에도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되었으며, 팔란티어와 오클로도 강한 매수세를 보임
반면 최근 1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7% 이상 급등한 메타와 애플은 차익실현성 매도세 관찰
제이피 모건 체이스는 과거 개인투자자들의 공격적인 매수가 단기적으로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으로 이어진 경우가 많았다고 분석.
한편, 골드만삭스의 스콧 러브너도 최근 개인투자자들이 기관투자자들보다 더 적극적인 매매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
중국 AI 다크호스 DeepSeek, 실리콘밸리 빅테크 공룡들의 주가를 흔들수 있을까? (DeepSeek)
르네상스 매크로 리서치 경제 연구 책임자 닐 두타는 작년 실업수당 신청이 5% 이상 증가했다고 밝히며, 신규 실직자들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
미국 노동 시장의 완만한 침체가 지속되고 있으며 실업률 상승 위험이 남아있다고 강조하면서 노동부가 오늘(5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21.9만 명으로 전주 대비 1.1만 명 증가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 21.4만 명을 소폭 상회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
UBS 투자 전략팀은 국제 금 가격에 대한 12개월 목표가를 온스당 $2,850에서 $3,000로 상향 조정하면서 금이 가치 저장 수단이자 불확실성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서의 매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
4월 인도분 금은 수요일 Comex에서 온스당 $2,893로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 목요일에는 $16(-0.6%) 하락한 $2,877에 마감
글로벌 관세 부과 우려와 중앙은행들의 매수세로 인해 금값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분석. 불확실성 증가, 세계적인 금리 인하 사이클 연장, 투자자 및 중앙은행의 강력한 수요로 인해 올해도 금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세계금협회(WGC)는 중앙은행들이 2024년까지 15년 연속 금 매수를 이어왔으며, 올해도 금에 대한 '갈망'이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
2025년 골드만 삭스의 미국 주식 시장 전망과 개인적인 생각(Feat.GS 2025)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2025년 3월 FOMC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으며 동결 확률은 83.5%, 25bp 인하될 확률이 16.5%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상업용 태양광 업체 알투스 파워(ALTUS)는 TPG의 주당 $5 인수 제안으로 장중 +28% 급등. 인수 규모는 부채 포함 $22억이며 2분기 마무리 예정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F)는 2025년 시장 여건 악화 우려로 가이던스 하향. 4분기 실적은 예상치 상회했으나 장중 -6.5% 하락하며 4년래 최저치 기록
산업재 기업 허니웰(HON)은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의 압박으로 3개 독립 기업 분할 계획 발표. 2025년 조정 EPS 가이던스 $10.10-10.25가 팩트셋 예상치 $10.92 하회하며 장중 -6% 하락
제약사 일라이 릴리(LLY)는 4분기 조정 EPS $5.32로 LSEG 예상치 $4.95 상회했으나 매출 $135.3억은 예상치 $135.7억 하회. 지난달 예비 실적과 부합하며 장중 +3% 상승
반도체 기업 스카이웍스(SWKS)는 리암 그리핀 CEO 사임과 필립 브레이스 신임 CEO 선임 소식에 장중 -24% 급락. 1분기 실적은 예상치 상회
모바일 반도체 설계업체 ARM은 3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했으나 연간 매출 가이던스 상단을 하향 조정하며 장중 -5% 하락
패스트푸드 체인 운영사 얌브랜즈(YUM)는 4분기 조정 EPS $1.61로 팩트셋 예상치 $1.60 상회하며 장중 +8.5% 상승
의료보험사 몰리나 헬스케어(MOH)는 4분기 조정 EPS $5.05로 팩트셋 예상치 $5.88 하회. 매출 $105억은 예상치 $102.8억 상회했으나 장중 -9% 하락
석유가스 시추업체 헬머리치 앤 페인(HP)은 1분기 매출 $677.3M으로 팩트셋 예상치 $692.6M 하회. 조정 실적은 예상치 상회했으나 장중 -15% 하락하며 52주 신저가 기록
운동기구 제조업체 펠로톤(PTON)은 분기 매출 $674M으로 LSEG 예상치 $654M 상회. 연간 실적 전망 상향 조정과 수익성 개선 기대감으로 장중 +17% 상승
게임 개발사 로블록스(RBLX)는 4분기 북킹 $1.36B으로 팩트셋 예상치 $1.37B 하회. 일일 활성 사용자수도 8,530만 명으로 예상치 8,820만 명 하회하며 장중 -11% 하락
반도체 장비 업체 코히런트(COHR)는 2분기 조정 EPS $0.95, 매출 $1.44B으로 팩트셋 예상치 EPS $0.69, 매출 $1.37B 모두 상회하며 장중 +13% 상승
안약 전문 제조 업체 바우시 헬스(BHC)는 콘택트렌즈 사업부 바우시 앤 롬의 비상장화 계획 철회. 완전 분사는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장중 -6% 하락. 바우시 앤 롬은 -9% 하락
CES 2025 더욱 더 강력하게 돌아온 농업 테크 기업 존디어 (Feat.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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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6일) 미 동부 시간 7시 30분에 발표된 1월 챌린져 잡-컷 리포트(Challenger Job-Cut Report)의 임시해고자(Lay-off)수는 49,795명을 기록했으며, 전월 38,792명 대비 큰 폭으로 증세를 보였다.
해당지표는 각 주 노동부가 보유한 개별 기업들이 진행한 대규모 임시해고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해서 매달 첫번째 주에 전월의 수치를 제공한다.
오늘(6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Jobless Claims)는 시장 예상치인 215,000건 보다 늘어난 219,000건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주 수정 발표치인 208,000건 대비 -15,000건이 감소했으며,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6,750건으로 조정되었다.
미국 50개 주는 실직자가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실업수당은 최대 26주까지 주 정부에서 지급하며,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신청된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를 집계해 노동부로 보내면 이것을 취합해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발표한다.
오늘(6일)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2024년 4분기 생산성과 비용(Productivity and Costs)예비치는 비농업 생산성의 경우 시장 예상치인 1.8%를 하회하는 1.2%로 발표되었다. 단위 노동 비용의 경우 시장예상치인 3.3%증가를 하회하는 전분기 대비 +3.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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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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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컨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의 목적이며 매수 매도 추천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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