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시장
오늘 미국 주식시장은 2025년 첫 거래일을 맞이해 장중 상승세를 보였지만 5거래일 연속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출처: cnbc.com
2024년 S&P 500 지수는 +23.31% 상승 마감했으며 2년간 약 +53%이상 상승하면서 1997년~ 1998년 2년간 +66%상승세 이후 최고치를 기록
한편, 다우 산업평균지수는 약 +12.88%, 기술주 중심주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8.64%상승률을 기록하며 마감. 개별종목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기대감으로 엔비디아가 년간 +171%상승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견인했지만 1966년 이후 처음으로 연말동안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에드워드 존스 수석 투자 전략가 안젤로 쿠르카패스는 미국 주식 시장이 두 걸음 앞으로 나아갔다가 한 걸음 뒤로 물러난다고 생각해야 하며 2024년 엄청난 상승세이후 한 걸음 뒤로 물러나는 단계에 있다고 언급
미국 주식 시장에서 밸류에이션과 투자 심리가 낙관적인 방향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시장이 과매수 상태를 극복하는 것을 보고 있다고 강조
소파이(SoFi) 투자 전략 책임자 리즈 영 토마스는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4.6%까지 상승 후 하락세를 보이자 높은 금리는 미국 주식 시장 밸류에이션에 대해 걱정하는 투자자들에게 채권은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언급
미국 주식을 사상 최고치에서 매수하고 싶지 않다면 이제 부터 현금 보유로 여전히 좋은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더 나은 진입 시점을 기다렸다가 원하는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
2025년 골드만 삭스의 미국 주식 시장 전망과 개인적인 생각(Feat.GS 2025)
테스티라이브 설립자 겸 CEO 톰 소스노프는 12월 미국 주식 시장의 약세는 미 국채 수익률 곡선 상승과 맞물려 있으며 부분적으로는 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변화로 인한 2025년 기대 금리 변동이 주식에 대한 낙관론을 해칠 수 있다고 언급
한 가지 위험은 10년물과 30년물의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
개인 투자자들은 현재 주식을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임
HSBC 수석 다중 자산 전략가 맥스 케트너는 12월 FOMC회의에서 연준의 매파적 메시지의 결과로 거의 모든 자산 클래스가 고통을 받기 시작했다고 언급
연준의 매파적인 통화정책 전환은 채권 수익률의 추가 상승을 촉발하여 위험을 촉발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로 인해 1월에는 거의 모든 자산군에 대해 고르지 못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지만 펀더멘털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진입 시점이 될 것이며, 2025년 상반기는 적절한 골디락스 배경을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
또한, 미국 기술주들이 추가적인 하락할 경우에도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덧붙임
오펜하이머 기술 분석가 아리 발드에 따르면 역사적, 기술적 거래 패턴은 2025년 미국 주식 시장의 완만한 상승을 가리키고 있으며 S&P 500지수 연말 목표치 6,400는 상승과 하락 케이스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고 언급
2025년 S&P 500지수 예상 이익성장률은 전년 대비 +6%로 6,000을 대략적인 출발점으로 삼아 S&P 500지수가 6,400은 불 케이스인 6,700과 S&P 500지수가 2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에 향후 12개월 동안 조정될 가능성이 있는 베어 케이스 6,000사이에서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강조
인프라스트럭처 캐피탈 포트폴리오 매니저 제이 햇필드는 미국 주식 시장 투자자들이 2025년 첫 거래일 부터 차익 실현으로 인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
2025년이 시작되면서 일반적으로 지난해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인 기업이 가장 큰 타격을 받으며 테슬라가 하락세를 주도하면서 모든 기술주에 대한 심리가 악화될 것이며 현재 미국 주식 시장에서 광범위한 매도세를 보고 있다고 덧붙임
CME FedWatch Tool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2025년 1월 FOMC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으며 동결 확률은 88.2%, 25bp 인하될 확률이 11.8%로 반영 중
오늘의 특징주
미국 전기차 제조 업체인 테슬라는 2024년 연간 차량 인도량 179만대로 2023년 181만대 대비 감소했다고 밝힌 후 장중 약 -8%이상 하락
유틸리티 업체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는 미국 연방 정부에 약 $1.0B규모의 핵발전 에너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후 장중 약 +8%이상 상승
게임 엔진툴 서비스 업체인 유니티는 2021년 게임스탑의 숏스퀴즈를 주도했던 케이스 길이 동사 매수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린 후 장중 약 +9%이상 상승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 테크놀러지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창작자들에게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발표한 후 장중 약 +2%이상 상승
핀테크 업체인 소파이 테크놀러지스는 과도한 상승으로 KBW가 동사의 투자의견을 비중 축소로 제시한 후 장중 약 -8%이상 하락
반도체 업체인 시냅틱스는 알파벳 자회사인 구글과 엣지 AI와 관련된 파트너십을 발표한 후 장중 약 +8%이상 상승
GPU 반도체 설계 업체인 엔비디아는 루프캐피탈이 동사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으며 12개월 목표주가를 $175로 제시한 후 장중 약 +3%이상 상승
골프용품 제조업체 탑골프 캘러웨이 브랜드는 제프리스가 동사의 12개월 목표주가는 기존 $11에서 $13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한 후 장중 약 +15%이상 상승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업체인 클라우드플레어는 여러가지 긍정적인 촉매를 인해 골드만 삭스가 동사의 투자의견을 기존 매도에서 매수로 제시하면서 장중 약 +5%이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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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지표
오늘(2일)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노동부에서 발표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Jobless Claims)는시장 예상치인 225,000건 보다 줄어든 211,000건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주 수정 발표치인 220,000건 대비 -9,000건이 감소했으며,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3,250건으로 조정되었다.
미국 50개 주는 실직자가 직장을 구하기 전까지 생계유지를 위해 실업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실업수당은 최대 26주까지 주 정부에서 지급하며,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주일간 신청된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를 집계해 노동부로 보내면 이것을 취합해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발표한다.
오늘(2일) 미동부 시간 오전 9시 45분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Markit)에서 발표한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PMI) 지수는 시장예상치인 48.3을 상회하는 49.4로 발표되었다. 전월은 48.3 였다.
해당지수는 50을 기준으로 50이상은 경기 확장세, 50이하는 경기 위축세를 나타낸다.
오늘(2일) 미동부 시간 오전 10시 상무부에서 발표한 11월 건설 지출(Construction Spending)은 전월 대비 시장예상치 +0.3%를 하회하는 0.0%로 발표했다. 전년 동월 대비 +3.0%를 기록했다.
해당 지표는 미국 주택시장과 비거주용 건설 현황을 파악하는데 활용되는 선행지수이다. 주거용과 비주거용 지출을 나타내며 미국 국내총생산(GDP) 구성요소 중 하나인 건설투자와 지방 정부지출을 포함하기 때문에 향후 경기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경제지표 중 하나이다.
매월 첫째주에 2개월 전 수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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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inv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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